하고 싶어도 못 할 수 있는 때가 있다. '과한취미' 활동 할 수 있을 때 즐기자!

<강의 듣고 느낀 점>

‘나는 과연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일까?’
이번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몰랐던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100%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돌려보기도 하고, 정리도 해보면서 스스로 얼마나 초보자인지를 인정하게 되었어요. 동시에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막막함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특히 한국의 전세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호주인 남편을 설득하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다 보니, 현실적인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이 월부에서 듣는 세 번째 강의인데, 이전에는 직장에 다니며 틈틈이 공부했다면 지금은 퇴사 후 더 여유롭게 배울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오히려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충분치 않아 속상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월부 놀이터에서 함께 공부하는 분들이 나눠주시는 글귀와 따뜻한 말들 덕분에,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차분히 하나씩 시작해보자고 다짐하게 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은 ‘배우는 시간’이니까요.

<나에게 적용할 점>

📌 지피지기 백전백승
앞으로 3개월 동안, 지금의 나보다 한층 성장한 투자 이해도를 쌓아, 나만의 기준과 행동으로 연결되도록 집중하겠습니다.

📌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기
어려움이 느껴질 때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들 수 있지만, ‘시작조차 하지 않은 포기’는 하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해 보고, 또 해보면서 나아가겠습니다.

📌 나를 다독이며 성장하기
불안과 조급함보다는,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투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조금씩 넓혀나가겠습니다.

📌 확고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하루하루의 실천
나는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꾸준한 실천과 학습으로 나의 가능성을 증명해가겠습니다.

📌 데이터를 읽는 힘 키우기
각 부동산 관련 사이트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감이 아닌 ‘근거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너나위님께서 진심을 다해 전해주신 강의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강의하고 싶다”는 말씀을 들으며, 저 또한 건강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자산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투자의 길도 오래 걸을 수 있을 거니까요.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월부 강의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너나위님의 따뜻한 마음이 강의 내내 전해졌고, 그 울림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너나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