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중급반 45기 29조 몽불 - 열 한 번째 독서 후기 :Same as Ever 불변의 법칙

  • 25.06.24

책 제목 : Same as Ever 불변의 법칙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서삼독

읽은 날짜 :2025. 6.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 #완벽함의 함정 #멀리보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모건 하우절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경제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의 칼럼리스트로 황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로 최우수 비즈니스상과 뉴욕타임즈 시드니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 책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불변의 법칙이 담긴 23개의 이야기를 전하며 돈과 투자의 영역은 물론 인생과 성공, 인간의 욕망과 행동편향을 두루 다루어 보다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메세지를 함축하여 전달하고자 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작가는 이 책에서 늘 변화하는 세상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변화는 새롭고 놀랍고 흥미롭기 때문에 사람들의 주의와 호기심을 끌어 당기지만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이야말로 우리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보고이자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창이 된다. 세상사의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의 면하지 않는 행동방식을 이해하고 나면 우리 자신의 삶과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고 있는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것들을 알면 확신을 갖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중요한 것들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어떤 목표를 정하고 일들을 진행해 나감에 있어 그 동안은 일의 주제와 관련된 것 외에 다른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나 시간의 여지를 두지 않고 최대한의 효율성과 최대한의 완벽을 위해 전력투구 해 왔다. 당연히 그래야만 성공에 더 가까워지고 더 빠르게 목표를 완성해 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완벽해지려는 시도 뒤에

남아 있는,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단점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진화의 논리로 볼 때 자연의 모든 종은 완벽하지는 않되 생존에 필요한 적당한 수준의 특성을 갖게 되었다. 즉,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진화하는 종은 없으며 한쪽이 강력해지거나 완벽해지면 생존에 필수적인 다른 능력이나 특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하나의 능력이 완벽해 질 경우 다른 중요한 능력을 퇴화시키게 된다면, 자연의 개체들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치로 실현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적이다. 하지만 현대를 살고 있는 나를 포함한 우리는 어떠한가? 최대의 효율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으려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고!

물론 모든 직업이 창의성이나 비판적 사고를 위해 시간을 비우고 깊은 사색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다양하고 많은 일에서 “생각할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성공의 지표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이다. 뿐만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핵심요소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장기적인 목표는 처음 생각하는 것보다 달성하기 더 어렵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보상을 안겨준다. 

뭔가를 장기적으로 계획하건 실행하려 한다면 인내심 뿐만 아니라 끝없이 나타날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을 어떻게 견디고 헤쳐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장거리 달리기는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혼자서만 장기적인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므로 본인이 장기적으로 옳은 판단을 하는 것 분만 아니라 동시에 주변 사람들도 동의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장기적 사고가 인내심이 아닌 고집이 아닌지 수시로 확인하고 유연한 자세를 함께 갖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영속적 지식을 발견하고 소멸성 지식을 정확하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터와 생각의 틀을 만들기 위해 책과 뉴스를 지속적으로 읽어야 한다. 영속적 지식은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과 합쳐지고 상호작용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지적 복리효과를 낸다. 소멸성 지식은 단순히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말해 주지만 영속성 지식은 왜 그 일이 일어났는지, 왜 또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지를 말해 준다. 바로 이 이유들이 기존의 내재되어 있는 다른 주제들에 대한 지식들과 영향을 주고 받을 때 지식의 복리 효과가 발현되는 것이다. 

 

 

5. 기억에 남는 문장들

p191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 두 가지는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p213

역경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p251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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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페페꾸니user-level-chip
25. 06. 24. 17:13

다독왕 가즈아!!

몽불user-level-chip
25. 06. 24. 18:09

ㅎㅎㅎ 감사합니다!^^

녹차user-level-chip
25. 06. 24. 19:24

다독왕 가즈아! 완전 응원입니다 영차 영차 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