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내집마련 하겠단 결심으로 올 봄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갑작스럽게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고민이 됩니다. 저는 망포와 동탄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아파트 단지를 각각 최종 후보로 두고, 목돈이 마련되는 대로 하나를 매수해야지 하고 있었는데요 , 최근 몇주 간 망포 아파트는 갑자기 호가가 5천 이상 크게 상승한 반면, 동탄은 천 정도밖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눈앞에서 이런 차이를 목격하다보니, 사실은 망포 아파트가 제가 잘 모르는 가치가 더 있는 건 아닐까 고민이 되면서도, 갑자기 빠르게 오른 아파트를 사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상승장에 거의 오르지 않은 아파트와 반대로 너무 빠르게 오른 아파트, 어떤 게 맞는 선택일까요?
댓글
수국차님 안녕하세요 :) 과거에 가격이 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 단지에 비해 덜 오른 단지는 오히려 기회의 단지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규제가 발표된 만큼, 조금 더 지켜보시면서 천천히 판단해보신다면 더욱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