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 중급반 19기 5조 왕재입니다.
벌써 내마중이 3주를 마무리하고 있네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조금 더 조원분들과 소통하고
같이 임장 다녔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저희5조 마지막 공식적인 매임은 2개의 팀으로 나눠
8/23 토요일
✔️ 아자르짱 5조 조장님이 이끄시는
관악구 > 동작구 > 구로구로 이어진 매임과
(feat.핑크미래님, 서준맘님, 푸른언덕님)
✔️ 저와 가프리님이 한팀이 되어 움직인
성북구 > 강서구 매임으로 진행 했습니다.
이날 소나기가 몇 차례 왔는데,
저희가 성북구 돈암동 한신한진에 도착하니
비는 멎었고, 해가 눈부시게 내리 쬐더라구요.
덕분에 엄청난 더위와 싸우며 4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를 열심히 임장 하게 되었습니다.
아자르짱 5조 조장님이 이끄시는
관악구 > 동작구 > 구로구로 이어진 매임팀
(feat.핑크미래님, 서준맘님, 푸른언덕님)
- 관악 푸르지오
- 사당자이
- 관악 벽산 블루밍 1차
- 관악 벽산 블루밍 2차
- 구로 신동아 아파트
저와 가프리님이 한팀이 되어 움직인
성북구 > 강서구 매임
- 성북구 돈암동 한진한신
-강서구 가양동 가양성지2단지
*매물 임장 오전 취소 > 단지 매임만 간단히 하기로 함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느껴지는 대단지의 웅장함!
한신한진 아파트가 제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였는데,
이날 다시 찾았을 때도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구요💓
단지 중앙에는 커다란 커뮤니티 센터가 있고,
입점한 상점만 해도 무려 50여 개!
우리은행·새마을금고 영업창구가 있어
단순 인출뿐 아니라 업무까지 가능하고,
병원·약국·학원·카페·미용실·헬스장·GS프레시마트·청과물시장까지 없는 게 없었습니다.
저 같은 집순이에게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는 큰 메리트가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한진한신 아파트는 총 4,515세대인데,
24평형 단지는 202동과 209동으로 나눠 있더라구요.
보통은 202동을 더 선호하는데, 202동이 평지대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209동 외에 붉은 표시된 동들은
지형상 -5층 정도 낮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희는 부사님과 4시 24평형 중 선호도가
높은 202동 매물을 매임 예약을 했었는데,
약속 시간이 다가와 전화드리니 약속을 잊으셨는지
다른 물건을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다른 스케줄이 있으셔서 저희끼리 가다 보니
길이 복잡하고 일부가 막혀 있어서
다시 돌아가느라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저희가 본 집은 현재 주인 거주중이었고,
호가 6.3억에서 1,500만 원 정도
네고는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매물은 ㄱ자형 대단지 209동 꼬리 쪽 000호였는데,
다행히 복도 양끝은 아니었어요(끝라인은 누수 위험 ↑).
내부는 짐이 많아 좁아 보였고
관리 상태는 평범했습니다.
싱크대 상·하부장은 사용 가능했지만
노후돼 수리 필요성이 있어 보였고,
방과 화장실은 평형 대비 작았습니다.
특히 화장실 문이 좁아 10kg 세탁기도
겨우 들어갈 정도라
드럼형은 공사 없이는 힘들어 보였어요.
베란다는 수납장이 설치돼 있어 수납공간은 넉넉했고,
타일은 교체한 지 얼마 안 돼 깔끔했지만,
알루미늄 창이라 단열이 약할 것 같았습니다.
도배지는 실크벽지였는데, 가프리님 말씀으로는
유지성은 좋지만 화재나 건강에는 취약하다고 해서,
아이 있는 집이라면 친환경 합지로
도배를 새로 하는 게 좋을 듯했습니다.
다만 제 예산(보금자리론 실매매 6억)보다
1,500만 원 초과라 다운계약 문의를 했지만 불가했고,
입주 일정도 내년 중순이라 제 일정과 맞지
않아 결국 패스했습니다 🙅♀️
집을 다보고 1층 후문으로 나가니
우촌 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꽤 좋은 선택이 될 것 같긴 했습니다.
돈암동에서 조금 카페타임을 즐기고 큰언니 같은
가프리님께 인생상담과 고민토로도 하면서
시간을 좀 보내고 강서구로 넘어갔습니다.
가양역에서 내려 가볍게 식사를 한 후
한강을 끼고 있는 주변 아파트 단지들을 단임햇습니다.
주변 택지가 잘 정리되어있고,
상권이 젊고 밝아 밤인데도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강아지와 여유롭게 산책을 하는 주민들이
유독 많아 보였는데,
강서구의 삶의 질과 입지 파워를
다시금 느끼게 했습니다.
제가 매임 하려했던 가양성지2단지 아파트는
오전 매임을 거쳐간 2팀이
모두 매수의사를 밝혀 취소가 되었지만,
조만간 꼭 매임을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오늘로 내마중의 공식적인 조별 모임은 끝이지만,
간간히 시간날 때 조인해 함께 임장 다니면서
소중한 인연들 이어가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5조 여러분들 더운 여름 3주간
모두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이 흘리신 땀만큼 모두 멋진
내 집 마련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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