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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28_[열반스쿨 중급반 47기 1단 2번달은 독서에 집중하조_Trimage] 독서후기_ "부의 인문학"_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의 법칙!

25.09.29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제목(책제목 + 저자) : 부의 인문학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운스톤(우석) / 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2025.09.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거인의 어깨 #인문학 # 부의 법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연세대학교 격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긍융업에서 종사하던 그는 <머니투데이>와 <이코노미스트> 등의 칼럼을 시작으로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우석이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팬을 확보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원칙과 기법을 정립한 저서 <부의 본능>,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등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재테크 초창기, 그는 결혼비용까지 아껴서 마련한 500만원으로 50억원을 만들었다가 고스란히 날리기도하고 거듭되는 실패를 통해서 단련된 드는 우량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해서 재기에 성공했고,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뒤 40대 초반에 은퇴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 하이에크가 남긴 일갈중 이런 유명한 말이 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중국의 예가 있다.”참새는 인민이 양식인 곡물을 훔쳐 먹는 인민의 적이다. 참새를 잡아죽여라." 그래서 중국의 인민들이 참새의 씨를 말렸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 대흉년이 왔다. 참새가 없어지고 해충이 창궐한 것이다. 잘못된 선의의 정책이 지옥의 문을 연것이다. 어느날 덩 샤오핑이 하이에크를 초대해서 “중국 인민이 배불리 먹고 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하이에크는 이렇게 대답했다 “ 중국 농민이 생산한 것을 자기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게 하세요.” 그랬더니 농산물이 수확이 늘고 풍년이 왔다. 그래서 덩샤오핑은 흑묘백묘론을 들고 나와 선부자론을 펴면서 누군가는 먼저 부자가 되어야 모두 부자가 될수 있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시장이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해야 마땅하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시장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으로 작동한다. 사람들은 자유를 원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도피한다.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노력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이럴때 달콤하게 등장하는 정치 세력은 파시스트나 공산주의 같은 전체주의자다. 이들은 대중에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속삭인다. 그냥 모든 건 정부가 다 해준다고 약속한다. 그것도 공짜로 말이다. 그렇게 불안한 대중은 자유로부터 도피해서 노예의 길을 선택하는것이다. 노예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대중이 자유를 받아들일수 있을 만큼 성숙해야 한다.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한다. 

 

 

 - 2.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 한국의 도시는 서로 다른 운명을 걷게 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과 판교 같은 도시는 향후 성장할 게 분명하지만 제조업 중심 지방도시는 침체기를 걷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애덤스미스의 화두는 딱하나, 어떻게 해냐 나라가 잘살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는데, 그가 찾은 답은 바로 분업이다.  분업을 하면 혼자서 하루에 생산하는 양보다 훨씬 많이 만들수 있다. 이것이 분업의 힘이다. 그렇다면 분업하고 서울의 집 사는것 하고는 무슨상관이 있을까? 분업을 하려면 사람이 한곳에 모여야 한다. 그래서 도시에 인구가 집중하는 것이다. 도시가 커질수록 분업의 이익은 커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이익을 찾아서 서울로 몰려들게 되는것이다. 서울 집중화와 발전은 피할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그러니 서울에 집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물려도’ 서울에서 ‘물려야’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고 수익을 낼수 있다. 결국 인구가 늘어나는 곳에 비옥한 부동산을 사야 한다. 우리나라에 인구가 늘어날 수 있고, 중심지인 곳은 어디일까? 바로 서울이다. 승부처가 항상 서울이라는 점은 어떤 경우에도 달라지지 않는다. 

 

 

- 3.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 가치 투자자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장및빛 전망을 가진 주식은 비현실적으로 올라가고 비판적인 전망을 가진 주식은 비현실적으로 떨어진다. 가치투자자들은 남들이 비관적이어서 팔때 헐값에 사고 남들이 장밋빛이라고 살때 비싸게 판다. 그런 다음에 평균으로 회귀가 작동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가치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게 된다. 가치투자자들은 평균으로 회귀를 믿고 대중과 반대로 행동했기에 돈을 벌었다. 워런 버핏은 장기적으로 볼때 주가가 아주 헐값에 거래된다고 판단될 때 매수하고 또 시장가치 이상으로 치솟으면 파는 것이 투자 방식이다. 대니얼 카너먼은 사람들은 높은 기대 수익률이 예상되어도 손실 가능성이 있으면 두려움 때문에 투자를 회피한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인간은 수익 발생 확률에다 수익을 곱한 기댓값을 보고 투자여부를 판단하는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합리적인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 4.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 부동산 투자자라면 양극화의 흐름에 편승하는게 유리하다.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라는 책에서도 미국의 경우 슈퍼도시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슈퍼스타 도시 내에서도 부동산의 양극화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정세계적으로 이러한 형상이 일어나고 있는 추세니,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지방이나 변두리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부자들이 사는 중심지에 투자하는게 유리하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가 투자의 기본이다. 주식투자도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도움이 된다. 예를들면 인간은 중독되기 쉬운 동물이다. 그래서 술, 담배, 카지노, 게임주들이 돈을 많이 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더 좋은 동네, 더 좋은 집에 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본성에 반하는 정책은 그만큼 성공하기 힘든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부가 움직이는 길을 역사적으로 그리고 경제이론적으로 ,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것이 인상 깊었다. 

지금 시장이 작동하는 원리가 오래전 이미 경제학자들의 책에 몇줄 조언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원리를 알아야 빨리 목표에 도달할수 있다는 것이 유용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시장을 읽어내는데 독서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시장이 평가하지 못한 면을 볼수 있는 안목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대부분의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어 있고 동시에 정보를 접하는 경우 내가 어떻게 다른 입장을 가질수 있나? 비밀은 바로 남과 다른 해석 능력에 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엣 오나?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 특히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 준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고명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댓글


호호4
25. 09. 29. 02:25

저두 이 책 읽으면서 독서로 인문학적인 사고를 기르고 싶다는 욕구가 ㅎㅎㅎ 잘봤습니다~~

쌀토리
25. 09. 29. 23:25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나중에 부를 이루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같이 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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