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미치도록 보고싶었던 돈의 얼굴 독서후기[마에고]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미치도록 보고싶었던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278 당부하건대,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월부에 들어오기 전에 내가 했던 투자는 정말 성공을 향하는 투자였는가? 라고 되돌아 보게 되는 구절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연금저축, ISA, 국내주식, 해외주식, 공모주, 코인 등 여러곳에 투자를 해봤다. 

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게 ‘이거는 무조건 올라. 너만 알고있어’ 등의 얘기를 들어 투자한 것들은 정말 처참하게 망했다. 

종이가 된 주식도 있었으니 말 다했다^^ 반면에 여러 경제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며 나름 공부했던 연금저축과 ISA에서는 꽤 괜찮은 수익률을 보았다. 이것만 보더라도 노력없이 이루어지는것은 없으며 내 피같은 자산이 들어가는 투자는 더욱이 공부가 필요한 부분의 영역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월급은 오르는데 우리는 왜 더 가난해졌는가?(실질임금, 화폐착각)

→나름 월급쟁이 생활을 5년정도 하면서 동료들과 정말 많이 했던 얘기인것 같다. 

내 월급도 오르지만 그만큼 물가도 올라서 사실상 이러나 저러나 제자리인거 아니냐고ㅋㅋ 

같은 의미로 실질임금과 화폐착각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보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었다.

화폐착각은 사람들이 화폐의 액면가에만 집중하고, 그로 인해 실질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심리적 현상이라고 한다. 인플레이션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이러한 본질적인 실질가치를 판단하는게 점점 어려워지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2.현금이 있어도 신용이 없으면 살기 힘들다.

→나는 내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다가 인간관계 스트레스 및 이사문제로 인해 파견직을 하고 있는 중이다. 

파견직을 하면서 단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었지만 월부에 들어오면서 살짝 후회를 하게 되었다. 바로 대출 때문이다. 정규직이 아니기때문에 대출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잔금을 대비하기가 어려워 1호기는 잔금리스크가 없는 매물로 진행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람들이 신용등급을 신경쓰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꼈고 내 신용등급도 잘 신경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꾸준히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투자에 대한 생각이 더욱더 확고해졌다. 

결국 앞으로도 물가는 계속 상승할 것이고 예금, 적금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내 돈의 가치는 점점 하락할 것 이다. 결국 돈이 녹는 것이다.

앞으로도 월부에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이직 준비 잘하기

→직장도 유리공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직장이 안정되어 있어야 투자도 더 마음놓고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직장에서의 계약기간이 얼마 안남은만큼 더 열심히 이직준비를 해서 대출 잘 나오는 직장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