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독서후기 [행편인]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워런 버핏 삶의 원칙

2. 저자 및 출판사: 구와바라 데루야/필름

3. 읽은 날짜: 25/11/13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 오마하의 현인,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원칙을 기준으로 삶을 수 있던 도서

STEP2. 책에서 본 것

[제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P17) 눈을 잘 뭉치려면 절로 달라붙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P17) 훌륭한 사람과 일하면 멋진 일을 해낼 수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과 일하면 인생이 밑바닥으로 전락하고, 사악한 사람과 일하면 불행한 결말이 찾아온다.

(P24) 얼마에 매수했느냐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주가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며 조급해지면 안 된다. 다른 사람의 돈으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 (버핏의 첫 투자의 교훈)

(P24) 사람은 책을 통해 길을 찾고 사고를 정리하지만, 진짜 배움은 경험에서 온다.

(P25) 두 번째 연주자처럼 남이 하는 대로 따라서 살아가는 것은 쉽지만, 첫 번째 연주자가 잘못된 음을 불면 소용이 없어진다. 모든 것을 스스로 생각해야 선두로 달릴 수 있다.

(P33) 실패했음을 깨닫는 순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더 이상 실수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큰 타격을 입는 이유는 바로 그만두지 않고 계속 파고들기 때문이다. 사업을 할 때도 투자를 할 때도 실패를 없는 일로 만들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실패한 방법을 결코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P36) 버핏의 실패하지 않는 원칙

 1. 거래는 빈틈없이 하고,

 2. 돈보다도 신용을 중요하게 여기고,

 3. 적당한 벌이에 만족하고 부자가 되려고 성급하게 굴지 말아야 하며,

 4. 죽을 때까지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5.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을 적게 하고,

 6. 빚은 절대 지지 않는다.

(P40) 그레이엄의 가르침

 1. 시장 가격과 내재 가치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관점으로 증권을 선택하고,

 2. 주식이 아니라 사업 그 자체를 산다.

(P43) 상사와 부하 직원의 관계는 일시적이지만,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평생 이어진다.

(P48) 중요한 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 겁니다. 돈은 그에 따른 부산물에 지나지 않지요. 뭐든 좋으니 한껏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으세요.

(P50) 올바른 사고와 행동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을지도 몰라도, 버핏처럼 ‘습관이 될 때까지’ 지켜내야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P55)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옳다’라고 결론지었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틀려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큰돈을 맡기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된다.

[제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P69) 버핏은 ‘주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이익을 공유하고 고객의 자산을 운용해’ 고객과 자신이  모두 함께 부유해지기를 바랐다. 버핏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주주와 함께한다는 일관된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P71) “부자가 되고 싶다면 버핏에게 투자하라”라는 말을 들어도 버핏은 줄곧 ‘앞으로도 계속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라고 말했다. 나무도 영원히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나는 것은 아니다. 버핏은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어도 스스로를 과신하지 않았다.

(P69) 멍거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일까?”라고 문득 생각했다. 그리고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모두가 이를 본받아 먼저 자기 자신이 고객이 되고 그다음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하루 1시간을 자신에게 할애하는 것이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자세. 그것이 버핏과 멍거가 가진 공통된 성공 법칙이었다.

(P74) 버핏의 성공 = 그레이엄 이론 + 피셔 이론

 그레이엄 이론 : 안전마진 확보 + 기업의 일부를 소유한다는 마음으로 주식 구매

 피셔 이론 :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엄선한 기업들에 대해 집중 투자 + 가능한 오래 보유하는 것

(P79) 투자자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아무리 치기 좋은 공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자신이 잘 치는 공이 올 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리면 된다. 심지어 다른 투자자나 월가 등이 관심을 주지 않는 공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공이면 자신있게 배트를 휘두르면 된다. 굳은 확신만 있다면 때로는 대담해져도 좋다.

(P98) "분별 있게 행동하다 보면 틀림없이 결과가 따라옵니다. 레버리지는 속도를 좀 더 빠르게 해줄 뿐이지요. 멍거와 저는 걸음을 서두를 생각이 없고, 결과보다 과정을 한껏 즐기고 있습니다."

(P102)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 조심하고,두려워 할 때는 욕심을 내라”

(P105) “말이 아니라 기수에게 걸었습니다” ‘어떤 기업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역시 ‘기수는 누구인가’가 유일한 근거가 된다.

(P109) “배울 만한 점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있고 내가 그 조직에 잘 녹아든다면, 좋은 결과는 저절로 따라올 겁니다. 지금은 비참해도 10년 후에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며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즐길 수 없는 일을 과연 10년 후에 즐길 수 있을까요?” 인생에는 수행도, 인내도 필요하지만, 버핏은 '지금의 비참함' 을 견딜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P112)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 입니다.”

[제3장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P128) “벤저민 그레이엄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그의 이론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모두 쉽게 배우고 실행할 수 있는 내용이건만, 그 원칙대로 투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P131) “사소한 일에서 규칙을 어기면, 중요한 일에서도 어기게 되는 법이지”

(P140) “시장 폭락으로 투자자 손실 발생”. 하지만 앞으로 투자할 사람들에게는 이익이 됩니다. 이 자명한 이치를 자주 잊어버리지만, 파는 사람이 있으면 사는 사람이 있고 한쪽이 손실을 보면 다른 한쪽은 반드시 이득을 봅니다"

(P141) 기업의 가치는 변함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다들 판다는 이유로 주식을 팔아 치운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살 때와 마찬가지로 팔 때도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서 얻은 확고한 이유가 필요하다.

(P144)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이 한다는 이유로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을 때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미 인기 있는 주식을 사봤자 높은 이익을 남길 수 없습니다.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과 반대로 나아갈 용기도 필요하다.

(P147)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노를 어떻게 젓느냐가 아니라 어떤 배에 올라탈지를 미리 꼼꼼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만약 자꾸 물이 새는 배를 타고 있다면, 새는 곳을 막으려고 애쓰기보다는 새로운 배로 갈아타는 편이 훨씬 생산적’이다.

(P148) 현명한 투자자가 되려면 흥분과 공포에 휩쓸리지 않는 냉정함과 참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무리 우수한 두뇌를 지녔어도 흥분에 쉽게 휩쓸려서는 실패만 맛보게 된다. 

(P151) 리스크란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를 때 발생합니다. 버핏은 어떤 일을 하든 자신이 잘 이해하고 있느냐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겼다.

(P153) 많은 사람이 ‘변화’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는 익숙한 방식과 생각이 편하고 실패할 우려도 적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변화’를 거부하면 언젠가 큰 손실을 입거나 시대에 뒤떨어지게 된다.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또 다른 성공은 얻기 어렵다.

(P154) “노름판의 주인이 유리할수록 고객은 불리하다는 점을 투자자는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당신의 주머니를 채워주지 못하는 인간일수록 확신을 가지고 당신에게 무언가를 부추기려 애쓴다는 점도 말이지요”

(P155) “지금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퍽이 향할 곳으로 가라.” 지나치게 눈앞의 이익만 좇으면 미래에 얻게 될 이익을 희생하게 된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지금’이 아니라 ‘미래’다.

(P168) 안전 마진이 크면 클수록 리스크는 줄어들고, 안전마진이 작을수록 리스크는 커진다. 버핏은 이렇게 설명했다.

"가치가 8300만 달러인 사업을 8000만 달러에 사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여유를 크게 두는게 중요하지요. 업자가 3만 파운드의 하중을 버틸 수 있다고 주장하는 다리가 건설되었다 해도 그 다리를 건너는 트럭은 겨우 1만 파운드입니다.

(P177) 투자에서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능력 범위’를 알고 그 범위를 지키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P178) “지금이 투자를 시작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한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격으로 필립 피셔의 종목을 살 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때는 버핏이 그레이엄의 ‘안전 마진’과 ‘기업의 일부를 사고’ ‘ 주가 변동에 휘둘리지 않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피셔의 말처럼 ‘성장주를 사서 오랜 기간에 거쳐 보유하는’ 방식을 중시하기 시작한 때였다.

[제4장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P182)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직접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한 규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었다.

(P194) “10년,20년, 30년후의 정신과 육체는 지금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P204) “10년 동안 기꺼이 주식을 보유할 마음이 아니라면 단 10분이라도 보유해서는 안됩니다”

(P213) “첫번째 규칙,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 두번째 규칙 첫 번째 규칙을 잊지 않는다”

(P215) "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아니라 능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입니다. 자기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투자는 성공합니다.

(P276) 남다른 성적을 남기려면 남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조급하게 굴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남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제5장 버핏의 71세~]

(P334) “돈 많은 사람과 경험 많은 사람이 만나면, 경험 많은 사람은 돈을 손에 넣고 돈 많은 사람에게 경험만 남는다”

(P354) 만약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문제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P379) 책을 읽으면 역사 속의 모든 위대한 인물과 점심 식사를 함께할 수 있지요.

(P387) 어떤 행동이 규칙을 어기는 일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그건 이미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하고 당장 거리를 두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P433)  투자를 할 떄든 일을 할 때든 인간인 이상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중요한건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과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은 뒤에는 더 이상 신경쓰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다.

(P530) 아주 평범한 직업을 가졌거나 형편이 좋지 못해도 주변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느끼기 마련입니다. 진정한 성공은 돈이 아니라 사랑으로 헤아릴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워런 버핏 삶의 원칙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내면화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치 자서전을 읽은 느낌이었다. 버핏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그 시절 워런 버핏의 생각과 행동을 과거의 나, 지금의 나에게 대입하면서 읽었다. 당연히 비교가 되진 않았지만 그랬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투자 뿐만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많이 배웠던 것 같다.

워런 버핏의 수많은 명언과 인사이트를 통해 ‘아 나도 빨리 주식투자를 해보고싶다’ 보단 '버핏이 가진 원칙과 삶을 대하는 태로를 그대로 내 삶에 적용해봐야지'에 초점을 맞췄다. 버핏은 돈보다 사람을 중시했고, 본인이 끊임없이 생각해 맞다는 판단이 설 때 휘둘리지 않고 대담하게 실행했다는 점을 반드시 내 삶에 적용하고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전세 레버리지 투자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가에 대한 점검.

● 냉정함과 참을성을 결여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생각하기. 

● 1호기 투자를 매수함에 있어서 투자원칙 세우기.

● 내 능력 범위 확립 (대출, 앞마당, 투자금)

● 나의 멘토, 스승 BM할 점 정리하고 실행하기( 생각의 흐름 맞추기 )

● 닥치는 대로 읽기 (칼럼, 신문기사, 독서, 10억달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