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7기 멋진걸]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 23.09.13

이번 강의에서 제일 와 닿았던 내용은

통화량의 증가 비율과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는데, 관심을 가지기 전에는 이렇게나 똑같이 움직였다는걸 알수가 없었을꺼 같습니다.


2006년과 비교해서 2015년 신문기사와 우리나라 통화량 변화 추이를 봤을때,

통화량이 50% 늘때, 전세평당 가격도 대략 50% 상승했습니다.


즉, 2006년의 내가 부동산을 매수 했다면 나의 자산은 50% 상승 했을것이고,

2006년의 내가 전세살이를 선택했다면 나는 그 자리에 앉아서 자산이 줄어드는 경험을 하게 되었을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우리의 부모님들 중 경제적 혜안을 가지신 분과 아닌 분들의 그 당시의 선택이

지금의 우리의 삶의 모습을 다르게 했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부모가 아니여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강의 였습니다.


부동산의 입지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악재/ 브랜드 등의 요소가 반영되어 결정되며,

그 입지가 그대로 가격에 반영됩니다.


즉 내가 실거주던 투자를 할때 그냥 부동산 몇군데 다녀보고 큰 돈이 오가는 아파트를 덥석 매수할게 아니라, 

입지를 잘 따져보고 가치를 평가해서 선택을 해야 시간이 흘렀을때 

그 선택이 통화량 증가의 그래프에서 여실히 보여주는 자산가치의 상승분에 대한 수익이 그냥 그래프로만 보여지는게 아닌

나의 실질 자산으로 남게 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저평가된 가치 있는 아파트를

자기만의 투자 기준을 가지고, 비교 평가해서 선택해야 하며,

내가 사려는 아파트 주위의 입주 물량과 전세가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리스크 관리를 해가며 투자 해야 함을 알게 되었고,

그런 아파트에 투자해야 전세상승분과 매도 차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고,

이것을 시스템화 해서 부동산과 맞벌이를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원하는 수익은 그냥 주어지는게 아니고

독서, 강의, 임장 등 투자습관을 통해 부단히 노력해야 가능 한 것이며,

함께 해가는 동료들이 있을때 가능하다는 것을 한번 더 알게 해준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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