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제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나의 생활, 나의 생각, 나의 관점들이 참 많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한 달 동안이라는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아직은 부족하고... 완벽하진 않지만...
제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너나위님이
영상을 보여 주실때... 처절하게 산다...절박하게 살아서 남는것들 이라는 메세지를 남겼을때
이런 단어들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속상해지는 내 자신을 보면
아직도 치유가 되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동안 너무 처절하게 살아왔기에...
이제 조금 모아갈 수 있어서...
돈의 소중함과 무서움을 누구보다 알고 느껴봤기에...
이젠... 잃지 않아야 하기에 배우고 알고 내집마련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강의를 신청했는데...
1주차...2주차...강의를 들으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루 48시간처럼 살았고...
주변에서 "너 그렇게 일하다 과로사해..."라고 할 정도로 열심히 살았는데...
내집마련은 커녕...현실은 빌라나...외곽지역...사지 말라고 하시는 곳만
가능할까...??? 이정도도 안되겠더라구요ㅜㅜ
억울한 마음이 많이 들었지요...
그러나 겸허히 받아들이고 현실을 인정하고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자음과 모음님도...너나위님도... 처음에는 많이 없으셨다고 하시니...
아주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니까요...
방법이 있는 것 만으로도 어디겠습니까...???
저는 플안나최(앉은 자리엔 풀도 안나는 최)이니까요^^ㅋㅋㅋㅋ
내집마련 기초반을 오늘 완강하고...(아직 1번 더 들어야지요^^)
퇴근하고 나를 위한 보상이야. 맥주 한잔 하고 자자 -> 1일 1강 듣자.
일 열심히 했으니 쇼핑하자-> 아파트 아이쇼핑하자.
스트레스 받으니 여행가자 -> 집에서 공부하자. 조용한 내 집이 호텔이다.
엄마에게 선물한 집 때문에 1 주택자라 난 혜택도 못받아 -> 2주택으로 가자
내 종잣돈은로는 집도 못사겠네 ->거주분리 방법도 있네.
역전세 무서워 -> 모아놓으면 되지. 아끼는 만큼 모을 수 있다.
일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없어 ->틈나는 대로 공부하자. 아는만큼 보일 것이다. 등등등...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번달에 벌써 지출이 100이상은 줄었으니
강의료는 뽑았네요^^^^ 감사합니다.
내년 이 맘때쯤은 내가 가질 수 있는 집들이 조금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산도 나오구요.
그 시간동안 공부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 보다가 똭!!! 잡으면 되겠지요^^
이제 0단계이지만...
앞으로가 나아질 미래들이 그려지니
자신감도 생기고 즐겁습니다.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을때는
막연히 두렵고 어렵고...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생각만 많았었는데...
자음과모음님이 알려주신대로 0단계부터 1단계...2단계...한계단씩 올라가고
너나위님 빠짐없이 알려주신 것 내가 행동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월부에서 공부라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화이팅!!! 하겠습니다.
너나위님, 자음과 모음님 알찬 강의 준비와 많은 것들을 세심하게 알려주시고,
어려운 것들도 쉽게 이야기 해주시고
미래가 보이지 않았던
사람에게 길이 조금이나마 보이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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