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근자감'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운동을 과한(?) 취미로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무거운 무게를 들기 전 '할 수 있을까?, 다치는 건 아닐까?'
두려운 마음에 시도하지도 않고 포기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같은 행동을 하니 더이상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 순간
'나는 원래 100kg 들 수 있는 사람이야!' 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어요.
그러자 신기하게도 불가능해보였던 무게를 들게 되었습니다.
'나는 원래 임장보고서를 잘 못 쓰는 사람이라..'
'나는 원래 글을 잘 못쓰는 사람이야..'
본인의 한계를 짓지 말고, 새로운 정체성을 가져보세요.
정체성은 행동을 불러온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본인이 게으르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결국 게으르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반대로 당신이 용감히 행동에 나서고 꿈과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믿는다면, 당신은 그렇게 행동하게 될 것이다.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