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과 투자 공부를 병행하려니 어렵다고들 한다.
낮에는 회사에서 회의의 연속, 회의 끝나면 본 업무 시작.
이렇게 하루종일 회사에서 에너지를 옴팡 쓰면
저녁에는 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자본주의에 대해 아예 몰랐을 때는 해맑게 괜찮았는데,
돈 공부라는 것을 조금 해보니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낮에 지친 몸과 정신을 붙들고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노후 준비를 위해 투자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게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만만치 않은 것이다.
이런 힘듦이 밀려올 때, 돈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을 때를 잠시 떠올려보길 바란다.
직장을 다니며 월급을 받는데, 뭔가 내 삶이 나아지지 않아 답답하지 않았는가?
월급만으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며 무언가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지 않았는가?
처음 돈 공부를 시작했을 때, 목표가 새로 생긴 것에 대해 떨림과 열정이 있지 않았는가?
처음의 콩닥콩닥을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