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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규제 속 기회를 잡은 이들의 특징 오늘 실준반 수강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보내고 왔다. 수강 중 1015 규제가 터져 당황하고 흔들릴 법도 한데, 그럼에도 끝까지 스스로 중심을 잡고 완강하고 과제까지 완수하여 멘토.튜터와의 만남의 기회를 잡으신 분들이다. 규제 관련하여 강의에서 가이드를 들었겠지만, 막상 개인 상황과 결부시켰을 때 궁금증 투성이었을테니 이 시간을 통해 상당히 많은 부분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도움을 드리고 왔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큰 리스크는 매수하지 못한 것이 아니다. 투자에 대해 알지 못하고 투자하는 자기 자신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투자를 단기로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평생 갈고 닦아야 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런 규제나 예기치 못하는 변동성이 왔을 때 행동이 달라진다. 여러분은 어떤 투자자이고 싶은가? - 나의 길 - 외롭고힘겨운날에도 나의꿈멈출수없어 아직걸어가야할 나의길있으니 거칠은비바람불어와 내앞을막아선다해도 나는다시일어나서겠어 나의꿈있으니
[난생 처음 운동을 시작한 이가 느낀 점] 어렸을 때부터 움직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난 운동을 꾸준히 해본적이 한 번도 없었다. 다방면에 호기심은 있어 가끔 수영, PT, 요가, 테니스 등을 배워봤지만 모두 2~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싫증을 내며 그만뒀다. (수영은 다시 처음부터, 또 다시 처음부터, 네 번을 배웠는데 아직도 자유형을 못한다) 그렇게 운동에 담 쌓고 지내길 N십년, 이제는 진짜 진짜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집 앞 필라테스 센터에 가서 80회를 결제해버리고 왔다. 주 2회는 가려고 하지만 더 갈 때도 있고, 바쁘면 겨우 한 번 다녀올 때도 있다. 그렇게 8개월이 지났다. 수강횟수를 다 채우고 중간에 재결제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몸은 뻣뻣하다. 소규모 그룹클래스이지만 이 안에서 제일 못 하는 사람은 항상 나다. 오늘도 그렇게 나무토막처럼 뻣뻣하게 운동을 마치고 나오는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강사님을 마주쳤다. "ㅇㅇ님(제 이름), 오늘 많이 어려우셨어요?" "네.... 제 몸뚱이는 어째 8개월이 지나도 나아지질 않네요 선생님 ㅠㅠ" "ㅎㅎㅎㅎ 그래도 처음보단 많이 좋아지셨어요" "... 그런가요... ㅠㅠ 근데 아직도 다음날 아침이면 몸이 너무 아파요" "음 그러려면 지금처럼 하셔서는 안되고요. 매일 오거나, 최소한 주 3회 이상은 오셔야 해요. 지금처럼 1~2회 해서는, 안 하는 것보다야 물론 낫지만 유지가 되는거지 막 개선이 되기는 어려워요" 그 순간, 나는 왜 내 몸이 8개월째 나무토막인지 알게 됐다. 얕은 수준의 실행만 가끔 하다보니 개선이 되지 않는 것. 생각해보면 투자도 똑같았다. 꾸준히 지속하고 누적된 것들의 시너지가, 했다 멈췄다 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했다. 그것들이 쌓여서 축적의 힘을 발휘하기까진 시간이 걸렸지만 일단 쌓이고 나면 단단하게 빛이 났다. 늘 항상 쌓는 과정을 버티는 것이 문제였을 뿐. 내일이면 역시나 몸이 아프겠지만 그래도 또 가야겠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 두려움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일은 당신에게 보잘것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지금 두렵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건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두려움을 즐길 순 없어도, 뒤로 미루거나 도망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밤 오늘도 누군가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천 도서 촬영을 하고 돌아가는길 임장과 임보가 돈 그릇의 크기를 키운다면 독서는 그릇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그릇의 크기 뿐 아니라 그릇의 깊이도 키워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릇의 깊이가 깊어져야 어떤 흔들림에도 그릇안에 담긴 물이 넘치지 않으니까요. (추천도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실전준비반 강사와의만남❤️ “열심히 강의듣고 과제했을 뿐인데..!” 모니터속 멘토/튜터님들을 현장에서 만나서 궁금한 질문도 속시원하게 물어보는 강사와의 만남🎉 오늘은 코크드림님, 자유를향하여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 센스있게쓰자님과 함께했어요! 함께 해주신 실쭌반 우수 수강생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 규제속에서도 굳건히 할일을 하는 여러분이 챔피언입니다 👍🏻
싫은 걸 견디는 사람이 결국 이깁니다. “공부하기 싫은데, 좋은 대학은 가고 싶어요.” 이 말, 낯설지 않죠? 책상 앞에 앉아 문제집을 푸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지만 막상 자신은 책상 앞에 앉기가 싫다. 투자로 돈 벌고 싶은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투자 공부하기는 귀찮은데, 부자는 되고 싶어요. 주식은 어렵고, 부동산은 힘들게 보러 가야 하고, 세금은 골치가 아프다.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은 싫은 일을 견디는 힘에서 시작된다.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한 사람은 공부를 좋아한 게 아니라, 해야 할 이유를 명확히 알았던 것이다. 부자가 된 사람은 돈을 맹목적으로 좇은 게 아니라,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기 위해 공부가 필요한 것을 이해한 사람들이다. ps.책상 앞이 아니라, 유튜브 보기에 열공 중인 아이를 보면서...답답해서 이만
아직도 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세상에서는 두가지 선택만 있다. 하거나 안하거나 "나는 잠시 기다리는 거다. 안 할 건 아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 멈춰있다면 안 하는 거다.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그때는 하는 거다!! 그러니 안 한다. 한다가 그렇게 멀지 않다. 그러니 할까 말까 너무 고민되고 어려운 상황이라면 부디 "한다"쪽으로 반 발자국만이라도 더 움직이길!!!!

[혼돈의시장/그리고 나는...] 어제 80대 어르신 한분이 객장에 찾아오신것을 봤다. 증권회사 직원이 물었다. "무슨일이시죠?" "주식을 함 해보려고하는데 어떻게하면되나?" 말로만듣던 객장에 아이엄마가나타났을때를 조심하라고했던 글귀가 떠올랐다. 그리고오늘 난 5통화의 부동산 사장님 전화를받았다. 이중에3통화는 "집팔렸나요?" 이중에2통화는 "집내놓을생각없나요?" 주식이틀리고 부동산이 맞다라는이야기가 아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사람들의 혼란스러움이 느껴졌던 2틀간의 상황 그래서 나는 내가할수있는것에집중했다. 다시 마음을잡고 내가했던일은 3가지 오늘 얼마썼지? 오늘 시세가어떻게되었지? 그리고 이번주에 어떤걸할꺼지? 혼란스러울때 내가 해야할일

#모두가 주식 , 부동산 이야기를 하고 있다#기시감 카페에 있으니 주부로 보이는 분들이 아파트 이야기를 한다. 여기가 얼마다 저기가 얼마다 너무 올랐다 사지마라 ,아니다 사야한다 등 저축만 알던 친구의 피드에 코인.ETF , 주식이야기가 올라온다. 저축만 해서는 안된다고.. 지하철에서 20대으로 보이는 두명의 남성이 토허제와 토허제지역에서 실거주 허가받는 편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 참별일이다..' 라고 생각하다가.. "아..!^ 2020년 경 유동성이 어마어마 하게 풀렸던 그 시장이 기시감처럼 떠올랐다. 그때도 중고생도 아파트.이야기를 했고 주식을.안하면 바보라고 생각했다 . 버블이 끼는 건가..무작정 달려들면 위험하다. 무작정 달려들어 힘들었던 사람들을 보아왔다. 하지만 멈추는 것도 위험하다. 아무것도 안해서 힘든 사람들도 보아왔다. 하나씩 차근히 조심히 쌓아야 한다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쌓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