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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나요? 저는 아이 키우고 생활비 쓰다보면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이 3,000만원밖에 되지 않아요. 이 돈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가요? 여러분 이 질문에 대해 다들 예상하는 답은 무엇인가요? "네, 물론 가능합니다." 저도 10년 전, 아이 키우며 생활비 쓰다보니 연 3,000만원밖에 모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가능한 걸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 말을 믿고 공부해보니 내가 몰라서 안보였던 것 뿐. 내 눈이 그 단지의 가치를 가리고 있을 뿐.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내 몸은 가능한 쪽으로 움직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내 몸은 불가능한 쪽으로 움직입니다. 여러분은 어디로 향하실 건가요?

👀토허제 직전 서울 거래 TOP2 단지는 바로.. 10월 15일, 대책 발표 당일. 재건축을 앞둔 마포 성산시영에선 매수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고 한다. 단 하루, 매매 10건. 그중 대부분이 전세 낀 거래. 이틀 뒤, 서울은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같은 시기 관악드림타운도 8건이 계약이 되었다. 평균 8억~10억대, 실거주 의무 전에 막판 거래가 몰린 것. 관악드림타운에 15일 당일 다녀온 반원분이 부동산사장님 폰이 하도 울리며 바빠서 아예 충전기를 꽂아두고 쓰시더라는 얘기를 해주었다. 두 단지의 공통점은 해당 지역에서 비교적 중저가 대단지.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공포가 퍼졌던 당일 막판 수요가 몰린 것. 시장은 항상 움직인다. 그리고 비슷한 형태로 반복된다.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면 나는 타인의 프레임이 아닌 나의 확신으로 달려갈 곳이 있는가? - 날씨가 임장하기 너무 좋네요ㅎㅎ 임장 나가신 분들 점심 꼭 든든히 챙겨드세요!
<평촌(동안구)이 좋은 이유 5가지> 1. 비슷한 급지의 수지보다 물리적 위치가 서울에 더 가깝다(평촌: 13km ,수지: 20km), 과천 지나면 바로 서초구(차로 30분) 2. 기존에 낙후되었던 평촌 외곽 생활권이 재개발로 신축이 들어오면서 지역 전체의 환경이 개선된 모습 3. 같은 1기 신도시인 분당과 함께 경기 대표 학군지. 평남 학군지 아파트 가격 상승을 보면 ㅎㄷㄷ.. 4. 월판선 개통예정으로 판교 일자리 접근성 개선 기대 5. 1기 신도시 구축 재건축, 리모델링 이슈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ㅎㅎ
지도만 보고 매수하려다 후회할 뻔한 이야기 1. 지도를 보면 거리상으로 역과 가까운 단지들이 있다. 심지어 더싸다. -> 역세권인데 왜 더 싸지?? 2. 알고보니 그 단지는 역과 거리만 가까울뿐 실제로 역을 가려면 건널 수 있는 다리나 횡단보도가 없어 매우 돌아가야한다. 3. 이상한 느낌에 더 먼데 비싼 단지로 향해본다 -> 역 지름길이 있어서 금방 역으로 가고 주변 상권도 더 좋다. 4. 그 두 단지의 현재 가격차이는 약 2억원... 임장을 가셔서 그 가격과 어울리는 게 맞는지 현장에서 확인을 꼭 해보세요. 그 발걸음 하나가 몇억 차이를 만듭니다.
돈이 새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답이다. 1. 매달 저축은 자동이체로 걸어둔다. (자동화 = 감정 배제) 2. 시장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선호도 있는 아파트를 꾸준히 매수한다. 3.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는 소액으로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자산의 발판이 된다. 4. 투자 끝난 거 아니야? 하지만 여전히 100% 수익을 낼 수 있는 단지들이 남아 있다. 5. 수익을 낸 뒤 좀 더 강남 접근성이 좋은 단지로 포트폴리오를 변경해 나가면 된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과 비슷하게 살아간다면 인생의 변화는 없다. 수익을 낼 수 있고 환금성이 있는 단지를 매수하기 위해 이전보다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는 느낌을 받고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자산을 잘 모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부를 쌓는 중간 과정은 더 가난해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각자 투자금에 맞는 최선의 투자를 해나가는 것은 어떤 시장에서든 변함없는 진실이다.

이번주 많이 오른 지역은 규제 지역일까요? 비규제 지역일까요? kb주간 시계열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는데요 정답은 규제 지역입니다. 이번주 상승률 상위 10곳 모두 규제 지역이며 상급지뿐만 아니라 관악구, 광명까지 높은 상승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승의 폭이 줄어든 곳이 대부분이었지만 하락으로 전환된 곳은 많지 않았으며 오히려 상승폭을 키운 곳도 있습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여전히 매도를 하는 사람들은 싸게 매도할 생각은 크지 않고 매수 수요는 여전히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부동산은 심리도 함께 작용합니다. 내릴 때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지만 상승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매수하는 것처럼요 앞으로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회없는 오늘을 보내시길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첫 3,000만원이 준비됐다면, (3,000만원이 아니라도) 이 글을 닫고 주말 임장 루트부터 계획해봐. 강의 시작 버튼을 눌러봐. 첫 칸이 채워지면 다음 칸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꺼에요.
거래량이 적은 vs 많은 아파트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거래량 = 선호도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거래량이 많은 단지라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경우가 많고 거래량이 적다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생각보다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첨부된 사진의 입지 순서 : A>B>C>D) 그렇다면 왜 이런 모습을 보이는걸까요? 정말 선호도가 밀릴 수도 있겠지만 그 지역내 공급 상황, 다른 단지들의 가격, 매수/매도자간의 줄다리기, 거래가 가능한 매물의 부족 등 몇가지 특정된 이유보다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투자 대상의 가치를 판단할때는 거래량으로 판단하는 것은 주의 해야합니다. 다만, 적지 않은 기간 동안 거래가 많지 않은 단지라면 아무래도 그 지역내에서 선호도가 아쉬운 단지일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고 있는 비슷한 두 단지가 가격이 둘다 싸고 적정한 투자금이 필요하다면 이럴 땐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은 단지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각해볼 순 있습니다. 하지만 선호도에서 밀린다고 가치가 없고 투자를 하면 안된다라고 정해버리는 건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실제로 그 단지가 가진 입지와 그에 따른 가치일테니까요.

'실수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가장 큰 실수입니다.' 최근 '내집마련기초반 강사와의 만남'에서 한 수강생이 이렇게 물었어요. > “내집마련을 이제 막 시작하는데, 실수하고 싶지 않고 잘하고 싶어요. 꼭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게 있을까요?” 저는 되물었습니다. > “지금 회사에 몇 년째 근무 중이세요?” “10년 정도요.” “그럼 신입사원이 ‘실수 없이 완벽히 해내고 싶다’고 하면 뭐라고 하시겠어요?” “너무 잘하려 하지 말고, 꾸준히 성실하게 하라고 하겠죠.” "맞아요. 내집마련도도 결국 같아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다 보면 조금만 어긋나도 자신을 탓하고, 쉽게 포기하게 되죠." 잘하려고 하지 말고, 꾸준히 하세요. 그 꾸준함이 결국 여러분들이 바라는 결과로 안내해줄 겁니다.
새벽 6시 30분, KTX 광명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평소보다는 늦게 도착했습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처음 지방으로 임장을 갈 때 말도 안 되는 알람 시간에 이게 말이 되나 싶었습니다. 잠도 덜 깬 상태로 기차를 타려고 가는 발걸음이 처음에는 가볍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 투자도 해보고 수익과 경험을 쌓아가다 보니 이제는 KTX로 가는 발걸음이 너무나 설레고 사실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잠이 오면 잠을 자듯이 투자를 더 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내기 위해 제가 가야 할 곳으로 가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아직 먼 지역으로 임장을 가는 것이 어색하거나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더라고요. 토요일이라고 늦잠 자지 않고 떠나는 지금의 발걸음은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 추천곡 : 시작 - 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