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롱님의 강의를 들으니 템플릿에 맞춰서 쓰기만 했던 임장보고서의 진짜 의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전의 임보 강의는 기술에 관련된 것이었다면(어느 싸이트에서 무얼 찾는지), 이번엔 왜 이걸 쓰는지를 개인적으로 좀 더 명확하게 다지는 느낌?! 1타 강사의 강의를 듣는 기분이었어요. 지방투자 강의이지만, 실제적으론 투자의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는지 전체적으

잘 모르는 중소도시 투자에 대한 이야기라서 매우 흥미로웠지만, 한편으론 모르는 도시라서 강의 내용이 귀에 안꽂히고 날라가기도 했어요. 내가 하고 싶은 도시 하나 찍어서 임보쓰는 것도 좋겠지만, 과제가 매주 나오는 도시 분임이라도 가보는 게 도움이 될 거 같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단임 안하면 시세트레킹까지 못나가서 의미가 없나요? ㅋㅋ 강의 감사합니다.

부동산 방문 시 챙겨야 하는 꿀팁, 대화법, 연기하는 법 이런 걸 어느 강의에서 들을 수 있을까요? 너무 실용적인 강의 였습니다. 맘에 드는 단지 나오면 단지 내 모든 부동산을 방문하라고 하셔서 좀 놀랬지만, 진짜 내가 내 집을 싸.게. 사겠다 하면 못 할 것도 없겠어요. 민망하지 않게 매물 임장 다닐 수 있는 꿀팁 대방출!! 강의 감사합니다.

서울을 다녀올 수 없어서, 실전준비반 임장보고서 쓰면서 부산에서 살고 싶은 아파트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느낀점: 역시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는 그 이유가 있다. 일단 1층에 차량 진입이 되지 않아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부산 대표 학군지이자 학원가이다. 백화점 대형마크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물론 장 볼거면 차가 필요하다.) 센텀 업무지구 가깝고 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