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12월 열반기초반 첫 강의를 들었던 날이 떠올랐다. 첫 강의 들을때 너바나님이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 내 머리를 띵 울리면서 정신이 바짝 차려졌었는데 그때의 느낌과 비슷했다. 요새 그냥 하니까 하는 거지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강의를 듣고 과제 기일에 맞춰 허겁지겁 숙제처럼(?) 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4주차 첫번째 강의를 들으면서

우선 앞마당 0개인 나는 임보 및 임장 훈련을 통해 완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에 적용하기. 비교평가 X) 임장할 때 지역 내 최소 2개구를 보되, 1등 지역과 가성비 지역을 보는 것을 추천하셔서 그걸 적용해 우선 지금 하는 광산구를 끝내면 그 다음 임장지로는 광주 1등 지역인 남구를 해보려고 한다.

임장보고서 작성법 A부터 Z까지 세세하게 알려준 강의였다. 임장도 임장이지만 보고서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중압감에 사실 강의 들으면서도 자신이 없었는데, 밥잘님이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절대 포기하지말라는 말을 들으며 다시 힘을 내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정성들여 만들어주신 교재보면서 임장보고서 시세단지분석을 하나하나 작성해보려고 하고, 항상 강의를 들을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