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예약부터 직접 매매임장까지 두렵고 막막했지만 조장님과 조원분들에 힘을 입어 해보았습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행보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조모임 불참 죄송합니다!

왕십리역부터 출발하여 행당 신금호 청구 약수 금호 응봉을 지나 다시 왕십리로, 서울시 중구과 성동구 분장을 하였습니다. [왕십리역부터 행당역 사이]는 상권이 잘 되어있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살기 좋아보였습니다. 연령층은 상대적으로 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청구역부터 약수역 사이]는 음식점이 많은 상권이였고 평지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연령층은 노인 분들

정해놓은 지역 내에서도 어느 단지를 고르는 게 좋은 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축의 이쁨과 편의성에 마음이 동하겠지만 구축이어도 입지를 먼저 봐야하는 마음을 갖게되었습니다.

최종 예산을 확인해보니 갭으로 활용하기에는 적지 않은 금액이 나왔습니다. 대출 금액을 조금 보수적으로 보고 단지를 조사해 보았고 당장 실거주 목적으로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저에 맞게 필터를 추가하여 단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조금 아쉬운 단지 및 아파트들이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1주차 6강을 하루에, 한 번에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게 빠져들어 봤던 것 같습니다. 과제를 하며 실제로 해보는 것만 남았는데 조급해 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꾸준히 해나가야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