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기
재작년에 수백만 원을 결제하고 들었던 첫 강의가 있었다. 이 강의만 들으면 월 천은 우습게 벌 거라 믿었다. 오프라인 강의였고 지방에 살던 나는 김포까지 주말 왕복 5~6시간에 수강 시간 6시간을 꽉꽉 채워 한 달을 보냈다. 결국 따라갈 수 없는 방대한 양과 새로운 영역의 어휘들, 그들의 배불리기식 수수료에 지쳤고, 소통도 어려웠다. 포기했다. 1년 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