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와 친구(79)하며 6십 넘어 9십억 가조 일생에 단 한번]1주차 조모임 후기
이만큼이나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모르는 사람들이 장시간 본인들의 생각을 교환할 일이 있을까. 1주차 강의는 아무래도 오프닝 강의를 듣고, 첫 오리엔테이션 하는 첫 모임때와는 달랐습니다~ 그래도 한번 봤다고 조금 익숙해진 조원들~그리고 처음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시는 조원들 덕분에 장장 2시간에 걸친 조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중간 중간 과제나 궁금한
아직은 마음이 혼란스럽네요..
제가 참여해도 될지 아직은 잘모르겠네요.. 오프닝 강의는 처음 시작하는 마음에 힘을 주시긴하는데요..저는 지방에 50대후반에 남편 월급으로 고만고만 살고있는 그냥 아줌마이고..사실 서울에 올라간 아이들이 2년마다 전셋집을 알아봐야하는 상황에.. 집 마련때문에 강의를듣기 시작하는거였는데..제가 들어도 되는건지.. 또 한편으로는 나의 노후를 좀 더 세세히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