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많이 못 잔 채로 저녁을 치킨으로 먹어서 그런가… 소화가 일절 안 되는 느낌은 정말 처음이다. 부디 정신차려줘 내 위장아 그래야 잘 자고 내일 또 임장가지……. 그거랑은 별개로 아무튼 그리 춥지 않아서 임장하기엔 좋았다. 하지만 1월 중순부터 이렇게 영상 기온이라니. 다가오는 여름은 더더욱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효율성이 생기기 전까지 당연히 시간을 많이 써야 하는 건 이해하고, 좀 마음을 내려놓으려 애를 쓰는데 그럼에도 뭔가 계속 비효율적인 방법만 골라가며 시간을 축내는 느낌. 3강 시작도 못한 게 오늘 좀 치명적임. 그래도 단임 화이팅. 해내고 오자.

아차…다른 분들 놀이터에서 과제완료 인증한 것들을 보면서 빠진 것들이 생각났다. -동별 대장 단지들 가격 체크하기 -생활권 시세지도마다 투자에 대한 내 생각 남기기 -시세그룹핑하기 꼭 보완하자. 아직 어설프긴 한데, 그래도 조금 업그레이드한 듯한 느낌은 든다. 고생했다.

우선 저의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분위기 임장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미뤄졌음에도 흔쾌히 일정 변경을 허락해주신 백억언니님, 기고님, 건강한감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요일에 임장을 다녀오면 회복을 위한 시간을 온전히 쓰지 못한 채 출근해야 하고, 그 데미지가 꽤나 길게 가는 것을 체험해봐서 알고 있기에 더욱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아무튼 다행히

예상시간이….180분이라구요? 곱하기 10이 빠진 것 같습니다요……

오늘은 정말 어이가 없다 고3 이래로 이렇게 엉덩이를 오래 붙인 적이 없었는데 휴대폰도 거실에 던져놓고 계속 공부 붙잡고 있었는데 시세 따는 걸 웬종일 해놓고는 고작 3개구밖에 못 딴 것도 그렇고 아내와 여행일정은 미뤄졌지만 그럼에도 시세지도 미리 오늘 제출하려고 예전 조원들과 내기까지 걸었는데 시작도 못했다 마음만큼은 방학 때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싶었는데

인상깊었던 점 어쨌든 앞마당을 계속 늘려나가야 제대로 된 비교평가가 가능하다. 왜 월부 추천도서에 '설득의 심리학' 비스무리한 책들이 있는지 이번 강의를 통해 알았다. 협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내용들도 알고 있어야만 하는 것이었다. 전국의 아파트 가격들이 ‘주춤’, ‘하락’, ‘초토화’ 같은 낱말들 달고 뉴스에 등장하면 공포에 질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사

오늘의 목표들이 다 무너진 이유 강의 완강을 여태 하지 못했다 오전에 분임 후 생활권 정리하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렸다 하루종일 피로감에서 못 벗어났다 원래 계획을 100% 이루는 건 불가능하지만 아직 성장중인 나의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했다 (어제자 목실감을 가장한 일기를 쓰느라 그랬다는 게 제일 확실해보인다 쿨럭쿨럭) 해결 방법 빨리 자고 미라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