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에너지를 받는 자모님 강의. 투자금이 작은 나에게 임장보고서를 써 나가는 과정은 실망과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좋은 것과 투자하기 좋은 것을 구분하는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실 때 내가 또, 가장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구나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 지금 나의 실력과 종잣돈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과정임을 다시 새

팟캐스트, 월부 라이브에서만 뵙던 코크님을 강의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생생한 후기와 입담 덕분에 더 즐겁게 들었던 회차였다. 투자는 3가지만 알면 된다. 가치. 가격. 비교평가. 여기서 비교평가는 최고의 선택이 아닌,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함이라는 것. 하나의 투자에서 모든 걸 얻을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기. 홈런을 치려고 좋은 공만 기다리다보면

1주차 강의를 듣고 임장 보고서를 채워가면서 왠지 기계적으로 PPT 장표를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주차 강의를 들으며 깨닫게 됐어요. 아, 내가 이 장표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만들기’만 했구나. 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지난주에 했던 장표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다시 이해하고 다시 들여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