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고 있는 상황 자체가 한단계 나아가고 있다라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제 나이 47에 많은 후회와 아쉬움을 느끼며 지내는 나날이었습니다. 3년 전 전세가격에 맞춰 가격만 보고 집도 안 본 채 계약을 하고 이사를 했었습니다. 이사하고 나니 초등학교 중학교가 아파트 바로 옆에 있어서 정말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주변을 전혀 보지 않고 단지 가격만 보고 이사를 했습니다. 2년 후에는 꼭 집을 사서 이사해야지 마음 먹고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