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년 여름까지 집을 마련하고 싶어서 두 아파트 중 고르고 있었다.

강의를 듣고 너무 준비 없이 큰 결정을 할 뻔 했다는 걸 알고 등에 식은땀이 날 정도였다.

내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무언가가 없는 상태에서 너무 좁은 시야로 부동산을 돌아다녔고 부동산 사장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결정을 내릴 수가 없어 답답한 하루 하루 였다.

내 자산으로 어느 지역에서 어떤 집을 고를 것인지 기준이 없는 상태였다는 걸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첫 강의를 듣고 이 글을 쓰면서 다음 강의가 기대가 된다.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100프로 완벽한 결정을 불가능하겠지만 최선을 다한 결정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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