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대학을 가고 갱년기가 심하게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도 아프고 또한 우울증도 왔습니다. 저의 존재의 가치가 없어지더라구요. 아무것도 할수 있는 것들이 없다고 생각하니 더 가치 없는 존재가 되어 갔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면서 돈을 벌수 있다는 단순한 문구 하나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갱년기에 관련된 중년들의 건강 이야기나 일상 취미등의 정보를 공유 하는 글들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네요. 수익화가 안 되고 있어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용기내어 강의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익이 나야 누군가에게 저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올거라 생각하고 오늘도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