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부자 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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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사린] 가입한 지 3년, 임보가 없었던 제가 1호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

 안녕하세요?경제적으로도, 에피소드도 부자가 될 사린입니다.4월에 1호기 매수 계약서를 작성하고 나서5월 말이 되어가는 지금 전세 계약서 작성을 앞두고1호기 복기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계약금의 일부를 넣을 당시에만 해도제 인생의 강렬했던 2달이었기에모든 것이 다 기억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세를 맞추는 중간중간 더 강렬한 에피소드들이 있어서인지기억이 조금 가물가물하네요 ㅎㅎ앞으로는 미루지 말고 제 때 제 때 써야겠습니다. 제 이야기는 총 5개의 Part로 구성되어있으며'이런 사람은 이런 경험을 했구나'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같습니다.+ 우당탕탕 1호기 투자 자랑을 위해 몇가지 수정을 했습니다! (+Part로 표시했습니다! 3개 추가!)그럼 시작하겠습니다. +part. 0투자를 시작한 이유  제가 월부에 오게 된 시기는 22년 6월입니다. (그동안 21년 9월로 알고 있었는데… 저는 뉴비였군요!) 학생에서 직장인이 된 그 날부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월급만으론 노후를 버틸 수 없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그리고 한 편으로는 “파이어족”이 되고 싶었습니다.하지만 방법을 전혀 몰랐기에 네이버에 “재테크", “재무상담”으로 검색해서 나온 분들에게 연락해서 종신보험을 2개씩 가입했다가 해지해서 넣었던 돈의 절반을 날리기도 하고코로나 시절 주식 좀 한다는 친구 따라서 인버스*2 주식에 투자해서 투기하며 잃어도 보고회사 동료의 “집을 사야한다”는 잔소리가 듣기 싫어 신용대출 3천만원을 받아 1주일만에 집도 매수해보고비트코인 광풍이 불 때 회사 동료 따라서 모아놓았던 모든 종잣돈을 넣고 빼고를 반복하며 다 잃기도 했습니다.(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빚”에 대한 무서움이 있었기에 대출을 땡겨서 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다 잃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었으니까요) 비트코인을 하며 통장 잔고가 0원이 된 후, 막막함과 현타가 왔기에 바람을 쐬고자 친구와 함께 부산에 놀러갔습니다. 해운대 앞 돼지국밥집에서 아침으로 섞어국밥을 먹으면서 친구에게 “야 나 다 해봤는데 다 잃었다. 이제 남은 것이 부동산뿐인데 대체 어떻게 공부해야되냐?”라고 물어봤고, 친구는 “내 친구의 친구가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곳에서 공부하는데 거기 한 번알아봐”라고 한 것이 월부에 온 계기였습니다. 저는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방법을 몰랐기에 투기를 했었고, 많은 돈을 잃고 월급쟁이 부자들에 오고 나서 “투자”에 대해 배워가고 있습니다.    Part. 1사린님 투자금 있는데 투자안할거에요? - 동료의 멱살에 시작한 1호기 찾기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제 1호기 여정의 시작은 동료의 멱살이었습니다.25년 2월, 열중 43기 수업을 들으며 당시 조장님이었던 "산빠"님이 했던 말은독서가 아니라 "왜 투자금이 있는데 이러고 있어요?" 였습니다. 25년 새해 목표로 "6월까지 1호기하기!"라고 적었지만'지금은 열중반이니 독서에 집중하고 다음 강의에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작년 연 말 0호기를 매도하며 생긴 1억이 넘는 종잣돈은 아직 통장에 잠들어있었고그저 안일하게 있던 저는 2주간의 열중기간동안 "투자하세요 사린님"이란얘기를 조장님과 조원분들께 들은 후"아 지금 1호기를 찾아야하는 거구나"를 깨닫고 투자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런데.... 제가 앞마당이라고 부를만한 곳은 월부 기준으로는 앞마당이 아니었습니다.(월부기준 : 결론까지 끝내고 다른 사람에게 10분이상 설명할 수 있는 지역)시세트래킹도, 제대로된 임장보고서도 없는 상황에서무작정 "아 1호기 찾아야지~"하고 마음먹는다고 1호기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강의에서 자모님이 종잣돈을 5천만원단위로 잘게 쪼개서 방향성을 잡아주신 덕분에어디로 가야할 지는 알고 있었으나 임장보고서가 없었기에 "다시" 2~3개월을 보내야 하나?싶던 찰나에 동료를 통해 구원의 손길이 내려왔습니다.뿌라운님은 "사린님이 갔던 지역 중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역에서 찾아보자"고 말씀하셨고 그렇게 저는 수도권외곽을 기준으로 전수조사를 하기로 합니다.  (전수조사표에 단지선호도를 매기고 매임물건을 적던 나날들...)  다행히 갔던 지역들은 적게는 1~2번, 많게는 실준반 포함 5번씩 갔었기에대략적인 선호도 파악은 가능한 상태였습니다.이렇게 저는 전수조사와 필터링을 통해 후보 단지들을 전부 뽑아낸 후매 주 KTX를 타고 수도권으로 매물임장을 다니는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잘한 점 :강의를 꾸준히 들었다는 점. 강의를 듣고 새로운 동료를 만났기에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돈을 계속 모으고 있었던 점. 언제나 70%는 저축했기에 종잣돈이 만들어졌다. 아쉬운 점 :임장보고서, 시세트레킹이 없었기에 0에서부터 다시 시작했다.1호기는 앞마당이 적기에 가능했지만 2호기부터는 할 수 없는 방법이라고 느꼈다.임장보고서도, 시세트래킹도 꾸준히 쌓아가자   Part.2매물임장, 매물임장, 매물임장.... 그리고 매물임장  그렇게 맞이한 25년 3월.3월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매물임장" 이었습니다.다행히 당시 회사에서는 할 일이 없었기에 저는 출근부터 퇴근까지모니터 2대에 전수조사표와 네이버부동산을 켜놓는 미친짓을 할 수 있었습니다.(대놓고 다 보이는데 일이 끝난 시즌이라 뭐라 못해서 눈치만 줌) 1개 지역을 하루만에 끝냈어야만 했기에평일에는네이버부동산 → 후보단지별 최저가 목록화 → 각 단지별 부사님께 연락+ 일요일도 볼 수 있는지 문의 (진짜 진짜 살거에요! 계좌보여드려요?)주말에는매물임장만 죽어라 하는 나날들을 반복했습니다.(실전반에서도 이렇게는 안했던 것같은데) 후보단지들은 모두 제 투자금보다 살짝 높았기 때문에부동산 사장님과 집을 보면서어떻게 하면 매도자가 원하는 걸 주고 깎을 수 있을지전세를 더 높여받을 방법은 없는지전설처럼 내려오는 "장부물건"을 만날 방법은 없는지 고민했었던 것같습니다.  잘한 점 :매물임장을 진심으로 한 것. 물건을 찾기 위해 계속 몰입하고 생각했다. 아쉬운 점 :경험이 쌓여야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더 많은 협상카드를 제시할 수 있었다면 달라졌을까?   Part.32번의 매물코칭, 1번의 계약파기, 가짜물건 그리고...  후보단지들을 빠짐없이 매물임장을 하고뿌라운님의 도움을 받아서 지역도, 연식도, 평형도 다른 후보단지들을 비교평가한 후매물코칭을 신청했습니다. 처음엔 빈쓰 튜터님께서 코칭해주셨습니다.제가 가져온 1등 물건은 다른 지역보다 더 외곽이었고 신축도 아니었기에 조마조마했습니다.다행히 빈쓰 튜터님께서는 OK를 해주셨고 해당 단지의 목표가격도 정해주셨습니다.그리고 협상과 함께 매수하기 전 한번이라도 "매물털기"를 해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통과됐다는 기쁨에 바로 부동산 사장님께 연락해서 튜터님이 알려주신대로"사장님 ~금액 되면 바로 가계약금 쏠게요"라고 말해버렸습니다.제 딴에는 매도자분이 강성이었기에 깎이기 쉽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4~5일은 걸릴 줄 알았는데사장님은 다음날 바로 연락와서 목표금액만큼 깎았으니 계약금의 일부를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매물털기를 하려고 연차까지 썼는데 계약금을 넣으라니...저는 매물털기 후에 후회없이 매수를 하고 싶었기에 시간을 달라고 말씀드렸지만사장님께서는 이렇게 다 금액 맞춰놨는데 계약파기하면 예의가 아니라며 계속 닦달하셨습니다. 계약파기가 되면 이 물건은 아예 매수하지 못할까 두려워 걱정했지만매물을 털지않고 매수하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같아 한번만 더 둘러보고 결정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사장님이 부드러운 톤으로 말씀하셨지만 요지는 "와 그렇게 봐놓고도 또 본다고? 장고 끝에 악수두네" 였습니다. 그 날 저녁 다시 한 번 뿌라운님의 도움을 받아서 워크인 할 부동산을 순서대로 정리하고다음 날 자전거를 타고 일일이 방문했습니다.일단 앉아보라는 부사님, 위아래로 훑어보며 "그런 물건없어요"하던 부사님,"어? 또 왔네? 근데 그 가격엔 없어~"하던 부사님, 5천 깎아줄테니 해보겠냐는 부사님... 다양한 스타일의 사장님들을 만났고 대화에서 파트너로 같이 일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이것도 경험의 영역인지 만나는 횟수가 많아지니까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이 있었습니다.(워크인을 하는 동안 조건을 맞춘 부사님께서는 문자로 계약금 넣으라고 압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같은 단지의 목표가격보다 2천이나 싼 물건을 발견했습니다.기본집이었지만 수리를 해도 매물코칭을 넣은 단지보다 1,000만원이 더 싼 상황!집까지 보고 난 후 다시 한 번 매물코칭을 신청했습니다.목표가격도 들었으니 그냥 매수해도 좋았을테지만 마지막까지 확신을 얻고 싶었습니다.또한 지금 보는 단지보다 호가가 5천 높은 단지의 부사님이 본인이 만들어보겠다는 말씀을 하셨기에어떤 것이 더 나을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매물코칭은 몽부내 튜터님께서 해주셨습니다.물건을 정말 잘찾았다고 해주시면서매물털기에 대해서는 강의를 부탁하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을 해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여태껏 그만큼 열심히해오지 않았기에 "그래도 꾸준히 하는" 이라는 말 외엔 들어본 적이 없어서 더 인상깊었습니다. 코칭이 끝난 직후 바로 해당 물건 사장님께 연락드려 매수의사를 밝혔으나...매물임장때만 해도 "언제든 와서 보세요~"라며 환대하던 매도자분께서는말도 안되는 조건하에 매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 부사님 : 아니 글쎄 더 적은 투자금으로 이 근방에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봐달라는거야! 그것도 밤 9시에 전화와서!그래서 앞의 더 좋은 단지를 추천해줬더니 뭐라는 줄 알아요? 같은 단지가 아니라서 안된대!아니~ 내가 매수해줬던 집이고 사람 좋게 보고 있었는데 이게 뭐하는 거야 진짜~! 이건 제가 들어도 그냥 매도하기 싫어서 내놓은 조건이라고 느껴졌습니다.호가보다 3천 낮게불렀던 부사님의 금액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였을까요?(부사님은 예전에 그 가격에 팔아달라고 매도인이 얘기했었기에 그 가격을 불렀다고 하셨습니다.)아니면 정말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떡밥만 던진 물건이었을까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1등으로 봤던 물건은 계약파기로 흐지부지되고새로운 1등이었던 같은 단지의 더 싼 물건은 매도인의 변심으로 날아가버렸습니다.'이대로 투자 못하고 끝나는건가?' 싶은 와중에뿌라운님이 '앞마당을 한번만 더 털어보자'고 하셨습니다.워크인을 하면서 새로운 1등(가짜였지만)을 찾은 것처럼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랐으니까요  잘한점 :부사님에게 휘둘리지 않고 매물털기를 진행한 것목표가격만 듣고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의문점까지 매물코칭을 통해 해소한 것 아쉬운 점 :거래가 눈앞인 부사님들의 행동력은 상상이상이다. 미리 계획을 세우고 순서대로 해야겠다.매도인이 거둬들였던 물건을 협상할 때 더 매력적인 조건을 줬다면 내 것이 되지 않았을까?    Part.4계속된 매물털기와 목표의 중요성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제가 갖고 있던 앞마당을 전수조사 & 워크인을 했습니다.수지에서 끝생활권, 성북에서 끝생활권의 2-3개 단지, 평촌에서의 소형평수 몇 개... 앞마당을 매물털기하면서제가 가장 힘들었던 점은휴일마다 부동산을 방문하는 일도, 차가운 부사님들과 대면하는 것도 아닌매물털기의 목적이 와닿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매물털기의 목적이 "더 좋은 물건이 있는지" 혹은 "최선을 다한 투자를 위해" 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그러나 1등 이전에 후보단지에서 각 단지별로 비교를 했었고계약이 파기된 1등 물건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제일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에마음 한 켠에는"이미 1등을 찾았고, 다른 물건을 아무리 좋은 것을 찾는다 한들 1등물건보다 전고점도, 전세가도 낮은데이 행동에 의미가 있는걸까?"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물론 부동산을 방문할 때는 물건에 집중하고, 부사님의 얘기에서 힌트를 얻어야했기에 집중했지만부동산을 가는 사이사이 흔히 말하는 "현타"가 자주 왔었습니다.게다가 날씨가 오락가락한 덕분에 봄비를 맞으며 다녀서인지 감기까지 걸리곤 했습니다.그래도 "여기서 멈추고 1등이라고 생각한 물건을 샀을 때 정말 앞으로도 후회가 없겠어?" 라는 질문에YES라고 답할 수 없었기에 계속 움직였습니다. 앞마당의 매물털기 결과 꿈에 그리던 "장부물건"은 찾지 못했습니다.오히려 수지에 갔을 땐"그 물건들도 이미 다 팔려서 이젠 2개도 안남았어~ 그 때도 늦는다고 했는데 더 늦게 오면 어떡해..."하는 말씀에는 맥이 풀리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뿌라운님은"1등 물건의 매매가 별 단지 전부 조사하기""같은 투자금이 들어가는 단지 전부 조사하기""앞마당 전부 다 전수조사해서 다시 전화임장 싹 돌리기"와 같은 것들을 해야된다고 하셔서 조금은 원망하기도 했습니다.(뒤늦은 고백)(근데 모든 단지 전화돌리기는 안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1등물건이 확정된데다 이미 필터링에 전수조사까지 다 마친 상황에서'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1호기 전세까지 맞춘 후에 되돌아보면그래도 매물털기를 끝까지 했기에 "지금 내 실력에선 이보다 더 좋은 것을 할 수 없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1등물건을 매수했다는 결과는 같지만 과정이 달랐기에 할 수 있는 생각이었습니다.  잘한 점 :배운대로 매물털기를 끝까지 진행한 것뿌라운님의 도움을 받아서 몇 번씩 필터링을 한 것 아쉬운 점 :매물털기를 조금 더 진심으로 할 수 있지 않았을까?몸이 힘들어서 휘둘리는 상황을 만들지 말자   Part.5배운대로 하지 않은 계약의 위험성  마지막 매물털기를 한 저녁에 저는 1등 물건의 부사님을 만났습니다.저녁 늦게 만나서 "예전 그 조건으로 매수할 수는 없는지? 지금 바로 가계약금 쏘겠다."고 사정사정했습니다.부사님은 그 조건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하셨지만, 정작 매도자의 반응은 너무.... 너무 싱거웠습니다. 매도자 : 전에 그 조건으로요? 저희는 괜찮은데... 매수자분이 또 계약을 안하실 것같아 걱정되네요.지금 계약하신다면 같은 조건으로 할 의향이 있습니다. 저는 속으로 환호를 외치며 바로 가계약금부터 보냈습니다.그런데... 우리가 강의에서 배웠던 건 이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강의에서는매수의사를 밝히고 → 특약을 조정하고 → 서로가 동의했다는 문자를 확인한 후 → 계약금 일부를 보낸다.였고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계약금, 매매가, 대략적인 계약일자만 적힌 카톡을 보고 계약금의 일부를 납입했습니다.(부사님이 한꺼번에 하는게 좋다고 전부 단톡방에 초대해서 카톡으로 보냄)일단 납입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매수했다!"고 동료들에게 자랑하고특약조건 조정 안하고 돈 넣었다고 혼났습니다.. 게약금의 일부를 넣은 이후 다음날부터 강의에서 배운대로 특약을 넣어달라고 했지만사장님은"이건 위에 법 조항에 써져있는거라 안넣어도 되요~""이 조항은 해석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넣으면 안되요~""투자를 몇 번 안해보셔서 초보자라 그러신 것같은데 이런 문구를 넣으면 매도자들이 싫어해요! 집을 안보여준다니까?""계약서쓰는 날 조정하면 되는데 너무 닦달하신다~ 기본적인 것들은 다 알아서 넣어줄거에요~" 차라리 돈을 안넣었다면 "아 그럼 나도 안해! 매수 안해!"하고 배짱이라도 부릴 수 있었을텐데...계약금의 일부도 1,000만원을 넣은 상황이라 무를수도 없었습니다.(그 와중에도 너무 화나서 아 진짜 다 때려치우고 계약 파기시킬까? 하던 생각이 들은 건 비밀)매일 매일 하루에 2~3번씩 전화해서 해달라고 사정해도 들어주지 않으시던 부사님은결국 문자로만 소통한 후에야 완성된 계약서 초안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계약서는 매도인의 동의가 없는 계약서라는 점이 문제였습니다.그저 매수자인 제가 귀찮게 하니까 부사님이 만들어서 보낸 것뿐인 계약서였습니다.매도인의 동의를 받아달라고 얘기드렸지만 계약서 작성일까지 확정된 시점에서부사님은 "매도인께 보냈는데 답이없네요~"라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3일간 매도인의 동의를 기다리는 그 시간이 얼마나 애가 타던지...나중엔 악이 받쳐서'그래 가서 깽판한 번 쳐보자 새벽 2시에 계약서 써보자고'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  계약서를 쓰던 날 매도인은 계약서를 읽고서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기에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고.... (그냥 냅두는 부사님은 대체 무슨 자격으로 복비를 받으시는걸까요?)어찌되었던 제가 상상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는 가지 않고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사람간의 관계에서 서로가 불편할 것같은 얘기를 잘 못했던 사람에서부사님 덕분에 원하는 걸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이번 계약을 하면서 강의에서 하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음을. 머리로 알아도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결국 현장에서 맞으면서 체득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잘한 점 :계약서 완성때까지 지독하게 부사님 괴롭혀서 초안 만들어낸 것 아쉬운 점 :돈부터 넣은 것. 매수자는 돈을 넣는 순간 을이 될 수 밖에 없다.    +Part. 6 투자 이후에 느낀 점 1호기를 하고 난 후 드는 감정은 2가지입니다.하나는 그동안 마음의 짐이었던 “1호기를 해야만한다.”는 의무감이 사라졌습니다. 누가 1호기 하라고 칼들고 협박한 것은 아니지만 투자공부를 하는 시간은 점점 늘어만 가는데… 게리롱 튜터님이 전에 얘기하신 “고오급 취미”를 끝내고 투자자로서 나아가야 하는데… 하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한 편으로는 강의에서 “지금이 기회다”라고 말씀하셔서 시장이 내가 물건을 찾기 전 떠날까 조급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 1호기를 하며 마음의 부채를 덜어낼 수 있어서 당분간 편안하게 보낼 것같습니다. (마음만 편안하게.. 몸 말고..) 다른 하나는 “그래도 변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오히려 통장잔고는 마이너스가 되었고 제 삶은 그냥 직장인에서 돈없는 직장인이 되었습니다.(예전엔 편의점에서 빵 사먹을 때 샌드위치랑 우유랑 같이 샀는데 요샌 샌드위치만 삽니다.)항상 비상금정도는 있었기에 병원비, 교통비의 압박을 느끼지 않았는데 요즘은 버스비도 아까운 것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누군가가 “그럼 투자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나요?"라고 질문한다면만약 투자하기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다시 1호기를 할 것같습니다. 비록 돈이 없어져서 조금은 팍팍해졌지만 내 인생을 위해 시간과 돈 모두를 진심으로 쏟아부은 경험은 처음이었고그 결과물 또한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입니다.(갓생살고있다! 는 느낌일까요?)    +Part. 7 첫 투자를 앞둔 분들에게 저는 첫 투자를 앞두고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 지 막막하기도 하고내가 1호기 후보물건을 찾을 수 있는지, 찾은 물건이 정말 괜찮은 물건인지 확실하지 않음에 혼란스럽기도 했었습니다.그래도 언제나 저를 도와주는 동료들이 있었고임장을 하고 이후에 다시 물건을 찾기 위해 많은 부동산을 방문하고 집을 보면서 쌓아왔던 시간들이 있었고매물코칭을 하며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있었기에 1호기를 무사히 해낼 수 있었습니다.(매수만 하면 “짜잔!”하고 다 끝날 줄 알았는데 그 뒤에도 매수할 때만큼 일이 남아있네요) 제목에 쓴 것과 같이 저는 강의를 듣고도 임보를 완성하지 못했었습니다.처음엔 부담감에, 이후엔 습관적으로…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왔고, 함께하는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1호기를 할 수 있었던 것처럼첫 투자를 앞둔 다른 동료분들도 1호기를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막막할 땐 주변의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누구든지 기꺼이 도와줄테니까요 화이팅입니다!   마치며… (w. 고마운사람들)  이번 1호기는 한 마디로 표현하면"동료가 만들어준" 1호기였습니다. 저는 돈과 명의만 가져왔다고 할까요 1호기를 할 수 있도록 투자 독려(채찍)해준 산빠님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었던 열중 43기 46조 동료분들힘들다고 징징댔음에도 언제나 먼저 전화하고 카톡하고 도와준 뿌라운님따뜻한 T인 유르님함께 공감하고 응원하고 독려해준 숲,엇,해리,날다,세니님...조장역할인데도 매물보러 다닌다고 조를 방치했음에도 이해해주고 응원해준 서투기 21기 21조 동료분들엄청엄청 바쁘신데도 제 개인 카톡에 답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재이리튜터님매물코칭 때 목표가격과 리스크를 말씀해주신 빈쓰 튜터님사소한 디테일에 대한 중요성과 인근 지역의 공급에 대해 말씀해주신 몽부내 튜터님 그리고 이번 달 안에 1호기 써야 한다고 멱살잡아주신 잠토조장님  감사합니다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현금 2-3억 있다면 여기로 가세요.제 2의 마포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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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후기

[우당탕탕 1호기 오프모임_사린] 하나씩 점을 찍어나가는 시간

안녕하세요? 사린입니다저번 주 금요일에 참여했던우당탕탕 1호기 오프모임을 다녀와서그 때 느꼈던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8시에 자모님과 함께 시작한 모임은10시가 넘어서 끝났습니다.늘 강의에서만 봤던 자모님인데실제로 보니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그리고 실물이 더 예쁘셨습니다. 모임 참석 전에는 그저 다같이 식사하는 자리정도로 생각했는데 실제 모임은 가감없이 모든 걸 얘기하고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기획된이벤트라고 하셨는데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을정도로인상깊었습니다. 필터링이 전혀 없는 이야기가 오갔기에내용을 얘기하기보다느끼고 제게 적용할 점으로 남겨보겠습니다.  유리공에 대해 유리공과의 관계에 대한 동료의 고민에 대해자모님은 “배우자는 원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배우자는 설득의 존재가 아닌 “공감”해야 하며변할 수 있는 건 “자신뿐”이기에 내가 성장하고 바뀌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집에가면 납작 엎드려다닌다는 다른 동료분의 얘기를 들으며나는 지금은 싱글이기에 체감되지 않는 문제지만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 후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습니다. 머리로는 납작 엎드려다녀야하는 것을 알고 있으니그 때가 오면 행동도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해 저는 가족이 관련 업종에서 종사하고 있기도 하고지금 1호기가 대대적인 인테리어를 앞두고 있습니다.저는 인테리어 비용도 비교견적을 받고 싶었지만인테리어 사장님들께서는 너무 두루뭉술하게만 얘기해주셔서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었습니다. 자모님의 얘기를 들으며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상세한 가격 비교가 지양되는 행동이며그냥 “화장실 올수리요!”가 아니라 “화장실 젠다이는 빼고 방수2회.." 처럼관련 지식이 풍부한 것처럼 이야기하며 꼬치꼬치 항목별로 물어봐야만가격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자모님께서는어차피 다 경험이고 배우면 나중에 수월해진다.인테리어는 재밌는 것이다. 투자로 몇 억을 벌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해주셨는데재미를 붙여보겠습니다! 배움엔 끝이 없는 것같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가족이 관련 업종에서 종사하는 것이 남이 아니기에 싫은 얘기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고민이었는데 오히려 가족이기에 시공에 대한 상세내용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가격만이 전부가 아닌데1호기를 한 후 통장잔고가 마이너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모든 것을 단순 +, -로만 보고있지 않았나 반성했습니다.  관계에 대해 다른 동료는 세입자에게 어느정도까지 해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자모님은 너바나님이 “부동산은 돈과 시간의 싸움이다.”말씀하셨다고 얘기하셨습니다.시간이 많다면 돈을 아끼기 위해 세입자와 싸워서 돈을 받아내면 되지만직장과 투자를 병행하는 우리는 대부분 시간이 없기에 돈으로 시간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맞게 이해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또한 “우리는 세입자 덕분에 투자해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는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해당 내용은 세입자와의 관계였지만 1호기를 하던 당시 부사님과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던 주제였습니다.매수 부사님은 매수 때도 매도자편이라고 생각되었고전세 뺄 때는 “대체 뭐하는 사람이지?”싶을 정도로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혹은 저만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습니다.)전에는 그저 계약서만 쓰는 값으로 최고 수수료율을 받아가는건양심없지 않나? 진짜 주기 싫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시간과 에너지가 충분했다면 계약서를 쓰는 당일에도이렇게해서 무슨 최고 수수료율을 받냐고 뒤엎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혹은 전세 뺄 때 부사님과 싸웠을지도 모릅니다.그런데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은“그렇게 해서 내가 수수료를 아끼는 것이 과연 이득일까?” 였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 “부동산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라는 문장을 항상 기억하고 체득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호구잡히는 것은 안되겠지만 눈 앞의 돈만을 생각하며 (혹은 내 감정을 앞세워서)부동산 사장님과, 세입자와의 관계가 틀어지면 될 일도 안될테니까요.  휴식에 대해 어떻게 쉬어야 할 지 월부를 잠시 쉬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동료를 보며 많이 공감했습니다. 지금 강의를 듣지 않고, 임장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내가 잘 쉬고있다. 다음을 준비하고있다. 는 느낌보다그저 시간이 흐르고 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지?하는 느낌이 강했던 터라 “잘 쉰다는 것”이 궁금했습니다. 자모님은 “회복”을 강조하셨습니다.체력을 다시 키우고, 자기사용법을 알아내고 행동하고,감사일기를 쓰며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고,행복을 주는 요소를 가까이에 두고 빈도를 늘리는 것.그리고 “성장하고 행복을 잘 느끼는 사람을 BM 할 것” 말과 생각도 긍정적으로 하고나에 대해서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와닿았습니다.동료들과도 예전에 얘기했던 부분이었는데과연 나는 긍정적으로 하고 있었는지 반성하게 됐고생각까지도 긍정적으로 하려면 내 시선부터 바꿔야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것이 “그 때 해볼 걸”이라고 합니다.그래서 E보다는 I가 후회가 더 많다고 하셨는데말씀하신 것처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누구는 행복한데 나는 왜 안돼?”라는 생각으로 더 긍정적으로, 더 해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세상이 너무 힘들기에 행복을 위해 발악해야된다는 부분은속으로 정말 놀랐습니다.흔히 행복이라고 하면 평온하고, 즐겁고, 항상 웃음짓는 그런 것이 떠오르는데발악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으니까요.어쩌면 그만큼 세상이 쉽지 않아서행복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부분을 강조해주신 것같습니다.  마음가짐에 대해  2년 뒤의 시장상황은 알 수 없다. 언제 돈이 생길지 모른다. 돈과 투자실력이 모두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어야 한다.전체 앞마당을 만들고 시장의 흐름을 관망할 수 있는 것이 실력이다. 그래서 앞마당 싸움인 것이다.내가 목표한 금액을 채우려면 connet to dot, 즉 목표까지 점을 어떻게 찍을지 고민해야 한다.이 방법이 맞나/틀리나 는 없다. 그냥 행동하는 것이다.방법은 찾는 사람에게는 보인다.자본주의에서 옳고/그른 것 은 없다.어떤 것을 해보기도 전에, 인풋이 “효과가 있을지” 재보는 것이 너무 많다.인풋을 넣어봐야 효과가 있는지/없는지를 알 수 있는데 하기도 전에 어떻게 알아보려고 하는건지?만반의 준비를 갖춰도 나아가기 어려운 길이다.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면 불가능하다. 지금 하는 고민들도 결국 “매수”라는 점을 찍었기에 할 수 있는 고민들이다. 이렇게 하나씩 점을 찍어가면서 나아가는 것이다.점을 찍어나가는 과정에서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점을 찍는다고 해서 고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동료들의 다양하고 공감되는 고민을 듣고자모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들으며뿌듯한 금요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성공루틴”님의 모임소감은 “어떻게 내가 기버로서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있어서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진짜 기버는 마인드부터 다르다는 것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저도 언젠가 그런 기버가 될 수 있을까요?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성공루틴님, 혀니혀닝님, 찡이맘님, 당근부자2님, 리리안님하람님, 민초돌고래님, 웰씽두님, 김부동님, 실행이답이야님그리고 자음과모음님, 얼굴은 못 뵜지만 손편지로 함께해주신 글리님감사합니다.  P.S : 샤샤튜터님이 저를 알고 계신다고 하셔서 놀랐습니다.마치 대학교 때 교수님이 제 이름을 알고 있다고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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