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해주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시간은 저에게 참 많은 책임과 성장의 순간들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족의 안정’이라는 한 가지 목표가 제 삶의 중심이 되었고, 이제는 그 기반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월부에서의 배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내는 데 집중했다면, 지금은 제 삶과 가족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해보고 싶다는 용기가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내집마련도, 투자도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일이 아니라 우리 가족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방향을 찾아가는 중이지만 비슷한 길을 걷는 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함께 힘이 되고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