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여서 아쉬웠는데 좋은 기운 많이 받고 앞으로 독모를 직접 운영해봐도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진!!짜 좋은 기운 너무 많이 받고 간다. 나도 받은만큼 주는 사람되어야지

오늘도 조모임 해냈다

개인사정으로 조장님과 둘이 진행했는데 두명이서 진행하니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나이,직업,환경, 지역에 관계없이 각자가 가진 정보와 지식,경험을 가지고 서로에게 도움될 수 있다는 걸 느낀 순간이었다. 조장님에게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나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반성한 순간..!!

전세값만 세팅하면 끝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kb시세와 허그등을 고려해서 세팅해야된다는 정보가 유익했다

욕심이 많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항상 무언가를 할때 여러개의 목표를 설정해둬서 모든 목표치를 고만고만하게 달성할때가 있었는데 하필 딱 고민이 많던 시기에 적절한 책을 읽게 된 것 같다. 20대라는 자원을 가장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삶의 가치를 우선순위로 두고 그것을 원씽으로 삼아 다른 것들에는 미련을 버리고 이것에 집중해야겠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겪을 수 있는 삶의 단계들과 관계, 문제들을 미리 마주해본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나는 진짜 아직 뭣도 모르는구나 싶은 생각에 자의식이 많이 깨지는 순간이었고 지금 내 위치, 부동산에 대한 지식 수준 등에서 한참 배울 점이 많은 분들과 2시간 가량 함께 할 수 있었다는게 행복했다! 꼭 오프라인으로 한번 뵙고싶을만큼 다들 에너

깨달은점 : 45p .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절대,절대 안된다. 결코 그런짓을 하지 말아라. 트레인스포팅 게임처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금의 빚을 5년 후에도 못 갚을 것이라고. 지금의 봉급으로는 평생 남들처럼 못 살것이라고 미리 계산하여 체념한다. 지금 가난하니

남들보다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해서 일정한 수입이 없는 취준생 시절에도 '나는 취업하자마자 부동산 투자 올인해야지' 라고 생각했었다. 돌이켜보면 그것은 일종의 뒤쳐졌다는 불안감이기도 했으며 동시에 남들이 돈벌고 있는동안 제자리걸음도 아닌 후퇴하고 있는 듯한 나 자신에 대한 악, 분노, 원망감 뭐 그런것들이 아니었나 싶다. 어찌됐건 그렇게 바라던 취업과,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