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좌충우돌 호기심 천국! 5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은 건 20년 정도 되었지만, 재테크 관련해서는 아직도 좌충우돌 중인 세자녀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노후설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저 처럼 험난한 여정을 겪지 않도록 누군가를 도우며 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싶은 선한 부자를 꿈꾸는 네오심바라고 합니다. 거주는 영등포에 거주하며 경기도로 출퇴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월부 유투브를 보기 시작한 것은 2024년 살아있는 것이 지옥을 맛본 후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정확한 판단이 되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인 듯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월급쟁이부자들이란 글을 잠깐씩 접한 적은 있으나 이렇게 체계적인 줄 알았다면 작년의 실수도 선택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너나위님의 투자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 이라는 말이 마음을 울렸습니다.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의 탓임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고통은 한번에 오는 듯 하네요. 24년 여름 회사에서의 자괴감, 부친의 암진단, 장인의 병원진료, 아내의 입원 등 장남이자 세자녀의 가장으로서 정말 혼란한 시기에 월세로 전환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주변 아파트로 이사, 15년이 지난 차를 폐차해야 하는 등 돈이 필요한 혼란한 틈을 타서 증권리딩방 투자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어 사기로 평생을 아내와 힘겹게 모은 O억을 잃어버렸습니다. 정말 살아있는 것이 지옥이었습니다. 제2,3금융, 카드론 등 대출이자가 급여를 넘어서는 정말 말도 안되는 사항도 경험했습니다. 저 혼자였다면 이겨내지 못했을 텐데 저에게는 세자녀와 이런 상황을 너그러이 용서해 주는 아내가 있었고, 주변 친구들의 도움과 대환을 통해 어렵게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공부를 재테크 및 부동산 공부 통해 다시 일어나 꿈을 이루고 달성기를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유투브를 통해 너바나님, 너나위님, 코크드림님, 주우이님, 자모님 등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는 말씀을 근무시간을 제외하고 듣고 있습니다. 너나위님의 저평가 아파트 찾기를 시작으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구해줘월부를 통해 솔루션을 받고 싶지만 이야기가 구체화 되면 주변 사람들이 유추할 수 있어서 용기가 더 필요한 듯 하네요. 긍정적인 부분은 회사의 성격상 아직 10년은 근무가 가능할 듯 하고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인 월부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상세한 이야기는 기회가 될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