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전혀 몰라서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은 기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분임에 단임까지 척척 해내시고 계셔서 저도 부지런히 따라가겠습니다.

수강 한 강의가 많아 질수록,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 느낌은 뭘까요? 저는 서울 지리를 전혀 몰라서.. 막막함이 앞섭니다.. 급할것이 없다는 제주바다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차분히 서울 앞마당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자모님의 Q&A를 들으며 초보인 우리의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좀더 열심히 빠져야 할것 같습니다. 강의는 많이 들은 것 같은데... 너무 새로운 것들이 생깁니다 ㅜㅜ

어제 마지막 조모임은 여러 사정으로 모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마지막 모임이었습니다. 첫 강의를 듣고 만난 조모임에서 저흰 모두 '수지가 아니라 서울 해야하는거 아니었나?' 고민했습니다.. 중간에 몇분이 나가셔서 조금 당황하기도 했지만, 오프에 못한 저와 다른 조원분을 위해 2주차 조모임을 온라인으로 다시 진행해주신 조장님 덕분에 잘 마무리했습니다.

2주차 과제에서 신정주공1단지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다. 수지구청역 인근이라는 점이었다. 실제 가본 수지구청 주변은 한,두 단지를 제외하고는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단지마다 인근에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지도상으로 생각했던 것과 달리 가격대가 기준에 맞는다면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