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안에서 살아가리~ 라는 각오로 가급적 쉬지 않고 강의를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울기초반은 첫수강이지만 자음과 모음님은 내마반에서 강의를 들었던 경험이 있답니다. 그때 자모님의 강의 방식(?), 표현? 열정? 이런 모든 것들이 제 마음에 강하게 들어왔었네요. 꼭 다시 듣고 싶었습니다. 자모님 강의. 오프닝이지만 저를 다시 세워주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

이번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투자의 기본원칙입니다. 널브러져있었던 지식들이 번호를 매겨가며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강의를 들을때마다 해서 도움될 게 없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저를 방해하더라구요. 될까? 되겠니? 할 수 있어? 부지런해질 수 있어?..... 마가렛대처의 명언을 기억하며 생각을 전환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결심? 하게 됐네요. 그래서

비전보드 작성하면서 좌절감이 드는건? 세부계획 세우면서 의문이 드는건? 그래도 비전을 멈추지 말자~~!!

1주차 열기반 기초 강의를 듣고 더욱 절실하게 노후대책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투자하기에 늦은 나이고, 연금을 준비하라는 피드백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수강을 하게 됐어요. 4주차를 모두 들은 이후에 투자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윤곽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처음입니다. 너나위님 강의를 주로 듣다보니

1주차는 오프로, 2주차는 온라인으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100% 참석은 어려웠으나 1, 2차를 거쳐서 어느정도 조원님들의 방향을 알 수 있었고, 나보다 더 젊은 우리 조원님들이 적극적이고 열심인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았답니다. 과거를 후회한들 바뀌는 것이 없으므로, 내게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노후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각자의 사연들을 전해듣고,

현재까지 가고 싶은 리스트로만 뽑아봤습니다. 계속 찾아볼 예정입니다~ ^^

점프~점프~~^^

1주차 강의를 듣고서는 나의 적정 예산을 알아볼 수 있었고, 2주차 강의를 듣고서는 내가 봐야할 단지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1주차 강의후 단지 리스트업하는게 막막하고, 절망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갈 곳이 없었거든요. 2주차 강의에서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선택해야 한다는 메세지에 눈 크게 뜨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직접 어디로 임장을 가야할지

내마반 39기 14조의 조이름은~ '1생일대 기회 내마반으로 4다리 타조~' 입니다. 조이름이 좀.. 길죠? ㅎㅎㅎ 진심을 담은 조이름이랄까요? ^^ 진심을 가지고 일요일 오전에 모인 우리 조원들은 9명중 8명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답니다. 부파이어 조장님의 멋진 장소제공으로 편안하게~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첫만남.. 넘나리 어색..어색... 그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