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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독서 모임] 인생은 순간이다 - 독서 후기 VE

  • 24.05.08

책 제목 인생은 순간이다.



INTRO

야구단 인생이든 늘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내가 무엇을 틀릴 수 있을지 혹은 무엇을 성공할 수 있을지 확률은 어느 정도 될지 늘 고민하고 정진해야 한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늘 앞을 보고 생각이라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는 이것을 야구로 알려 주려고 한다



Chapter1. 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어깨 부상에도 흔들리지 않았더니

 

어쩌면 김성근 감독은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혹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서술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마음먹은 대로 내 인생은 흘러갈 것이고,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결국 그렇게 될 일은 그렇게 된다. 그러니 내일이 있다고 안심하지 말고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며 묵묵히 때려 기다린다. 내가 원하는 것은 시점이 다를지언정 나에게 오게 돼 있다. 그게 무엇이든

 

-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 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잠재능력을 깨우는 의식의 힘

 

오늘 10을 했다면 내일은 20개가 그 한계이다. 한계는 자신이 정하는 것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묵묵히 나아가다 보면 어느덧 한계는 나의 뒤에서 있을 것이다. 물론 물리적으로 불가능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받쳐 주고 매일 자신이 해야 할 일 하다 보면 한계는 없다.

 

- 굵고 짧게 살아라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훔치겠다는 마음으로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훔쳐서라도 배워야겠다는 사람은 자세가 다르다 지금 세대는 배움에 대한 배고픔이 매우 부족한 세대인 거 같다 이것은 어쩌면 의식의 차이일 수도 있다 사람들은 가늘고 길게 가려고 한다. 허나 실제는 굵고 짧게 가야 한다. 그래야 폭발적으로 성장하든 다치거나 힘들어 성과를 못 내고 그 자리를 그만두든 시간을 압축할 수 있다.

 

-왜 마음에 은퇴할 생각부터 하는가?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계는 결국 의식의 차이지 않을까 집중도가 고조됐을 때 사람들은 시간 가는 법을 잊는다. 이처럼 어느 것에 대해서 행동할 때 의식하지 않게 된다면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는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상황이 안 좋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한계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하는 일에 대해 힘들다고 느낀다. 전쟁터에서 누군가를 이긴다고 했을 때 우리는 생존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늙고 젊고의 차이도 없다 남녀의 차이도 없다 오직 생존에만 집중한다. 이처럼 극한의 상황이 됐을 때 자신의 한계를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설정할 때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

 

- 트라이 트라이 일단 트라이

지금의 김성근을 만든 60년의 시행착오

 

시행착오가 많다는 것이 곧 많은 실패를 의미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고민하고 행동했다는 점이다. 우리는 여기서 그 사람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할 수 있다와 없다는 시도해 보고 나서 아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그것이 될까 안 될까 생각하는 것부터 이미 실패하기 위한 길이다. 고민하고 또 고민했으면 실행에 옮겨라, 결국 성공의 유무는 하늘이 점치는 것 실패한다고 해도 다시 고쳐서 나가면 되는 것

 

- 남들의 위로 속으로 도망가지 마라

칼을 갈게 만든 최태원 회장의 한 마디

 

나도 1호기 이후에 많은 칭찬과 위로를 듣고 싶었다. 하지만 이거 자체가 내 앞길을 막는 행위라는 거를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변명과 위로는 내가 가야 할 길을 흐리게 만드는 것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위로를 받게 되고 그쯤 했으면 괜찮다고 하는 말들의 현혹이 되면 결국 그 사람은 그 제자리에 멈춰 설 뿐이다. 본인이 가야 할 길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은 어디서 끝내야 할지 정확히 알 것이다. 내가 가야 할 길이 있음에 내가 살아 있는 것을 느끼는 것이며 거기에 그 어떠한 변명도 위로도 받지 말아라 벼랑 끝에 매달려 있는 것처럼

 

- 파울은 실패가 아니다

고양 원더스 선수들에게 알려 주고 싶었던 것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너무나 중요하다 파울이여도 좋다 기회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만 알고 있어도 앞으로 나아가는데 문제없다. 다만 포기를 하면 이미 있는 기회도 없어지는 법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방법이 생길 것이고 이 방법이 파울에서 안타 안타에서 홈런으로 바꿔 줄 실마리가 될 것이다.



Chapter2.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 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내리막길을 달리며, 돌맹이를 던지며

 

환경과 나의 배경을 탓하는 것은 다음의 성장에 큰 장애가 된다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합리적 낙관주의라고도 할 수 있으며 중용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 최악을 가정하고 최선을 준비한다.

어떤 위기가 와도 당황하지 않는 법

 

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두고 움직인다면 정말 안 좋은 상황이 되었을 때 미리 예견이라도 한 듯 차분해진다. 불행 속에서 낙천적인 자세를 행운 속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사람은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어차피에서 혹시를 찾고 혹시에서 반드시를 찾아라.

 

- 부정을 긍정으로 스위치

2007년 한국스리즈에서 배운 아직의 힘

 

계속되는 것은 없다 연승이라면 언젠가 패배가 찾아오고 연패라면 언젠가 승리하는 날이 온다 다만 무서운 것은 과거에 얽매여있는 자신이다. 승리에 도취도 패배에 실망도 과거이다. 현재를 보라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빗 속에서 네 시간이라도 뛰는 마음

0.1%를 믿고 꿋꿋이 나아갈 것

 

결국 0.1%가 세상을 바꾼다. 주변에서 무어라 하든 내가 찾아내는 단 하나의 사실과 나의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놀거나 쉬는 중에라도 내가 직면한 것에 대해서는 늘 신경을 두고 있어야 한다. 그러다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생각이 동 하면 다시 일로 돌아가야 한다. 끈을 놓지마라 생각을 늘 곤두세우고 0.1%를 찾아야 한다.

 

- 리더는 마지막 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이다

리더로서 가져야 할 낙관과 덕목

 

리더는 모두가 포기하더라도 사람이든 상황이든 낙관적으로 보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다. 설령 자신조차 포기한 사람이라고 해도 리더는 포기하면 안 된다. 요즘 사람들은 포기가 빠른 듯하다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희망을 놓지 않는다면 반드시 해결책이 보일 것이다. 리더는 참고 인내하는 사람이 해야 한다.



Chapter3.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내 인생이였다



- 나이를 먹을수록 물음표를 달아야 한다

최강야구라는 김성근의 새로운 도전

 

지금은 어떤 시기인가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고 하지만 그 시기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겐 그저 평탄한 시기이다 더 발전하고 더 잘하고 싶다면 그런 시기에 악센트를 줘야 한다. 변화하는 곳에서 늘 배움을 찾다 보면 새로운 것을 얻게 되고 거기에 따른 재미도 같이 얻게 된다.

 

- 육체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세 번의 암이 찾아와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

 

결국 몸은 생각대로 움직이게 된다. 내가 아프고 고통스럽고 힘든 것을 타협하게 되면 성장은 없다 단 내가 성장하려 마음 먹었다면 그 어떤 고통도 아픔도 없다 계속 정진하는 것만이 일생에 고통에서 날 구원할 수 있다 누군가 봤을 때 무리하는 거 같고 죽을 거 같은 일도 내가 그 일을 함에 있어 살아 있음을 느끼고 그것이 나의 이름을 확신한다면 어떤 어려움 고통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다 타협하지 마라

 

- 만족은 영원히 없다

코나미 컵 우승해서 배운 SK 집념

 

만족하는 순간 지는 것이다. 세상에 만족이 제일 나쁜 것이다. 그 다음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작은 성과에는 작은 행복이 따를 뿐이다. 그 반짝거리는 행복에 현혹되지 마라 금방 피는 꽃은 금방지는 것 오래도록 정성을 다하고 정진하는 것만이 그 긴 흐름 속에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만족하지 마라. 만족은 성장의 암이다.

 

- 살아남는 것이 상식이다

벌떼 야구라는 나만의 승부수

 

상식으로 부족하다 특출난 성과를 내고 싶다면 비상식으로 덤벼라. 상식으로 덤빈다면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이 할 것이다. 그것은 전혀 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무엇이 비상식인가 다른 성과를 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면 그만한 고민을 하라 남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이 믿는 것에 더 다가가라

 

- 주머니 10원 한 장만 있어도 이길 방법은 있다

무일푼으로 세상에 당당히서는 법

 

남 탓하지 마라, 기대지 마라, 세상 그 어디에도 기댈 곳은 없다 홀로서는 것만이 오직 답이다. 남을 탓하고 기대다 보면 절대로 답을 찾을 수 없다. 어릴 때와 부모가 지켜 준다고 하지만 그거는 어릴 때뿐, 보상이 적어서 상황이 안 좋아서 그런 핑계는 답을 찾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10원 한 장만 있어도 답을 찾을 수 있을 만한 그런 홀로서기가 필요하다.

 

- 나의 서랍에는 무수한 아이디어가 있다.

내일 아침 서울숲을 걸으며

 

걸으면서 생각하라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 그리고 그 생각하는 아이디어들이 점점 내 서랍을 채울 것이다. 다만 그 서랍은 절대 채울 수 없다. 세월이 갈수록 깊어만지니 생각하고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보고 고쳐 보고 실행해 보고 그러면 또 정답을 찾고 이것처럼 즐거운 일이 없다.

 

Chapter4.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 최강야구로 세상에 보여주자 한것

돈 받으면 프로라는 말이 가진 뜻

 

돈을 받는 다는 것이 프로란 뜻이다. 그 프로라는 이름의 뒤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 그것이 경제적이든 다른 것이든 또한 프로는 의식을 남겨야 한다. 나이, 배경, 출신 상관없이 내가 하는 일에서 돈을 받는다면 프로다. 하는 일에 의식을 남기기 위해 그리고 내일에서 누군가 느끼는 바가 있기를 프로의 길을 걸어라.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 잠자리 눈깔

 

세상에 모든 힌트가 널려있다 그것을 보려고는 노력의 여하가 성공과 차이의 틈이다. 집중하고 차이를 찾아내려면 누구나 볼 수 있고 이길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세상 모든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기 일에서 늘 궁금증을 가지고 이를 찾아보려 노력해보자 세상이 주는 힌트에 주목해보자.

 

- 야구도 인생도 10cm와 30cm 승부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진의 이른 관찰

 

진의 영역에까지 들어가야 진정한 관찰이 된다 그래야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뀐다. 자세히 보고 관찰하고 아까는 됐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 거지 지속적으로 자기의 기본값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진의 영역이다.

 

- 펑고?! FUN GO

고난에서 기쁨을 깨닫는 사람만이 한계를 넘어선다.

 

즐거움과 힘겨움은 종이 한 장 차일까? 힘들다는 생각도 고통스럽다는 생각도 그곳에 집중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바라보고 있으면 잊혀지게 된다 긴 시간을 해도 소용없는 것이 있고 짧은 시간을 해도 큰 도약이 있다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우습지 않은 일을 우습게 해내는 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즐거움과 함께 하라. 세상에 고통은 없다.

 

-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아라

아직도 야구가 어려운 이유

 

무턱대고 움직이는 것만큼 실패를 부르는 행동도 없다 모든 행동에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투자도 같다. 넣어 놓고 배운다고 멍청한 생각이다. 배운 다음에 넣어야 한다. 무엇이든 원리 원칙과 그 근거를 따져야 한다 그 다음이 행동이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계속되는 실패 혹은 하지 않아도 될 복기를 수없이 하게 될 것이다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것들

나만의 프로세서를 만든다는 것

 

거북이처럼 살아라. 거북이처럼 걸면 인생의 의미를 남길 수 있다. 거북이가 걸어간 자리에는 고민 고심 판단 여러 가지 흔적이 남는다. 위기를 순간에 재치로 모면하려 하지 않고 우직하게 그 길을 가려한다. 지금 당장이 앞에 있는 위험을 모면으로 하지말자. 부닥치고 싸우고 고민하고 너의 안에서 그 답을 찾아라 조금씩 걸어가도 좋다 거북이처럼 우직하게



Chapter5. 비정함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 어머니로부터 배운 비정한 애정

모든것은 육성을 위해서

 

비정함이 더 없는 애정이다 늘상 손을 잡아 준다고 하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 차라리 무심함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너무 삐뚤게 살지 않는다면 굳이 자식의 인생에 개입하지 말고 그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 주자 그 선택을 책임지게 하자

 

- 나라는 물병 안에서 살아라

리더란 옆이 아니야 앞을 보는 인간

 

결국 나라는 물은 물병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 반대로 바깥 세상은 그 물병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지 못한다. 리더는 상처받던, 욕먹던 자기 갈 길을 가야 한다. 결국 변화는 나에게서 일어나는 것이며 일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 자기 일을 위해 살아야 한다. 내 인생에 나를 걸어야지 다른 사람을 걸면 안 된다 그럼 결국 타협하게 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부모는 자식을 버리지 않는다.

실책한 선수에게 취해야 할 리더의 자세

 

결국 리더는 조직 끈질기게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 오직 조직을 위해 헌신하고 자신의 모든 시간을 다 써야 한다. 실수한 사람에게 혼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참고 인내해야 하는 것이다. 리더는 부모이다. 리더라는 자리에서 절대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말자.



책에서 깨달은 것



리더란 단어에 생각이 더 공고해졌다. 흔들리지 말자. 내가 생각하는 길이 맞으며 다시 생각해도 그 생각이 맞다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야구로 설명하지만, 투자의 관점에서 너무나도 찰떡같은 말이 많다. 진의 영역부터 관심과 리더의 역할, 인생을 깨달은 사람, 혹은 어느 한 분야에 정점에 선 사람들은 모두 비슷한 말을 하는 것이 아직도 놀랍고 같은 배움이지만 다른 방식으로 배우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이 느낌으로 인해 책을 많이 읽으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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