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52기 7칠맞게 임장해도 8채정도는 매수하조 VE] 1강 후


지기이후 바로 자모님의 강의를 수강하니

요즘은 너무 친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자모님은 저를 모르시겠지만...




 

임장방법


‘걷는건 자신있어!

이번에도 그린 루트는 전부 둘러보고 오는건

어렵지 않지!’


늘 이런 생각으로 임장을 나갑니다.

물론 루트대로 잘 걷고

계획한 것은 그래도 거의 다 보고 옵니다.

하지만 그 질이 달랐습니다.


이제 앞마당이 5개 이상이 되는 시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임장을 가야 하는지

어떤 자료를 챙겨야 하는지

중간중간 확인해 볼 것이 무엇인지를

더 많이 더 면밀하게 보면서

다녀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사는 곳이 제주입니다.

때문에 한 번 올라가면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내려와야 합니다.

근데 그 한 번의 기회를 잘 살리고 있었는지는

이번 강의를 보면서

‘내가 이런게 많이 부족하구나!’

'예전에는 이것까지 보면서 다녔는데

지금은 안 그래네... 이 부분을 더 챙겨야 겠다.’

하는 생각이 번득 떠오르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간압축


어쩌면 월부의 기본 능력은

시간을 압축하는 것,

혹은 잠은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쉬는 날?? 무슨 쉬는 날? 할 게 이렇게 많은데??'


이번 청주를 임장하면서

부모님 집에 토요일 저녁에 잠깐 갔다가

일요일에 임장하고

다시 제주 내려갈게!!

라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두분 다 제가 월부를 하는 것을 알고 있으시니

그냥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청주에서 일보고 내려가라 하셨습니다.


내심 시간 많이 아끼겠다.

그럼 여기까지 추가로 보고 갈 수 있겠다!

라고 했지만

해가 바뀌고 부모님을 못 뵈는 것도 아닌 것 같아

토요일 저녁에 올라가 일요일 점심쯤 청주로 돌아왔습니다.

가족들과 술도 한잔하고 조금은 느슨해지는 시간이 였습니다.


강의에서도 자모님은

쉬는 시간을 꼭 마련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저도 이번에 추가적인 곳은 임장 못 했지만

가족과의 시간이 너무 편하고 행복했습니다.

이번 실준 말고도 다른 정규 강의에서

자모님이 힘든 임장속에서

아드님과의 시간을 만들고

그 사진을 보면 반짝반짝 빛이 나는

본인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괜히 유리구슬이 아니겠죠?



그리고 환경이 아닌

스스로 쭉 밀어붙이다 보면

저 같은 경우 무조건

기타시간으로 빠지는

시간이 꼭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낭비되는 시간이죠.


물론 유투브 보는 시간이여서

1/1부로는 유투브를 사용 중지시키고 생활하고 있는데

앞으로 한 달 간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넣고

아무것도 안 하는

숏츠만 보는 시간을 없애고

현실에서 시간을 쓰는 것을 연습하려고 합니다.

이 월부 생활에서

시간의 압축으로 이어지는 생활 습관을 잡고

유리구슬과 나의 건강을 위해

할 일을 빠르게 집중해서 끝을 내는

습관을 잡도록 해보겠습니다.




BM - 임장 템플릿 사용하면서 조별임장하기!!

시금부 더 자세하게 작성하고 기타 시간 최대한 줄이기



댓글


행복만가득user-level-chip
24. 01. 10. 19:07

제주에서 청주까지 대단하세여!! 목요일 조모임에서 뵈요^^ 조원분들이 넘나 궁금합니다!!

김안녕user-level-chip
24. 01. 10. 20:08

VE님 꼼꼼한 후기 잘 읽고 가요 :) 정리가 와우..! 기타 시간 최대한 줄이기!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삼원홍user-level-chip
24. 01. 10. 21:01

♥•__•♥ 행복한 수요일 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