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실20기 내가 마 느그서장이랑 2!! 밥도 묵고 2!! 다했시아!! _리드런] 5강 강의후기

  • 24.05.09

5강은 9년차 찐 투자자이신 마스터님의 연륜과 경험을

모두 갈아 넣은 보물창고였습니다.


강의 초반 마스터님의 말씀처럼

  1. 반드시 내가 변화 해야 되는 생각의 패턴들과
  2. 앞으로 실천해야 될 행동들을

기록해보려 합니다.


저의 질문이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늘 고민하던 문제와

항상 궁금했던 점과

아직은 전혀 몰랐던 내용까지

투자자의 A부터 Z까지 다 짚어주셔서

저의 투자 인생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1. 생각의 틀을 깨라.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저는 항상 비판적이고 나약했습니다.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왜 안되는지 그 이유를 찾기에 바빴지요.

강의 초반에 나온 헬멧 사진에 가슴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 저의 모습이 너무 선명히 그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헬맷을 벗어던지겠습니다!

나를 노출시키고, 열린 마음으로 조언을 듣고,

어떻게 생각의 틀을 깰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겠습니다.


  1. 날실과 씨실로 지역을 촘촘하게 완성하라.

앞마당보다 반마당이 많아지면서 점점 자신감이 사라지고

임장을 하는 내내 스스로에게 의구심만 들었습니다.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면서도 이 달 안에 완벽한 앞마당을

만들지 못하면 어쩌지 괜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한 달의 임장으로 100%지역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영역이다.'

라는 마스터님의 말씀이 그런 저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너무 완벽히 하기 위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임하되,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변화된 시점에 다시 임장하여

촘촘히 지역을 이해해 나가겠습니다.

  1. 끈질기게 끝까지 해보자.

'한 가지 방법으로 결과를 만들 때 까지는 지속하는 것이 답입니다'

'터널 안에 갇혀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기어서라도 나와야 합니다.'

오늘 가장 큰 울림을 받았던 문장입니다.

지금껏 살아오며 크게 간절했던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흘러가는 대로 살았고, 큰 욕심 없기에 나름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소중한 딸이 생겼고,

노후를 준비 해야 되는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걸어왔던 이 길을 끝까지 한 번 가 보겠습니다.

기어서라도 나올 수 있는 용기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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