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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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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 북스
3. 읽은 날짜: 20234.05.07 ~5.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인생책 삼고 싶은 책!
월부 입성 전에도 두 번이나 읽었던 책!!
이번에 세번째인데 또 새롭다!!!
어쩔 ~~
[보고 깨달은 것]
P41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흔히 주식 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활황기에는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주가 폭락기에는 리스크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폭락장에서 얼마나 깊고 오래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 아무도 주식을 사지 않아 급락한 것이다. 사실은 그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줄어 있는때다
P 42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된다.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적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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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 대입해 보면 현부동산 시장의 리스크를 가늠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락장이라고 말하는 지금 시장은 분명 리스크가 큰 것처럼 보이지만 적정 가격을 알 수 있고 가치대비 저렴한 물건을 고를 능력만 있다면 지금이 리스크가 가장 작을때라는 것 !
P86
잃지 않고 천천히 차곡차곡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다.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데도 마음이 편안할 때가 있다. 해당 자산의 가치는 시세에 따라 변동해도 자산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때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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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데도 마음이 편안하다니…나는 주식투자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신혼초 구입했던 한강변 아파트가 수년째 제자리걸은에 뒷걸음질까지 치자 그만 덜컥 팔아버리고 말았던 아픈 기억이 있다. 결국 자산의 본질, 제가치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그런데 결국 다시 오를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해도 그 시간을 버텨내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도 드니 내가 아직도 얼마나 하수이고 갈길이 먼 사람인지… 깨닫는바가 크다. 투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게 우선이다.
P 101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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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금융 문맹자임을 두려워해본 적이 있는가? 경제용어부터 공부해야겠다
P 102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금융 지식이 부족하면 잘못된 투자나 금융 결정을 하기 쉬우며 이런 결정은 결국 스스로를 신불자나 빈곤층으로 전락하게 해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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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호갱이 된 나자신을 반성해본다.
지금와 생각하니 나는 철저한 금융 문맹자였다.
113
진정한 투자는 팔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때 싸게 사면 파는건 한결 쉬워진다. 싸게 사는 것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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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싸게 사는게 중요하다 !
124
나는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부수집을 게을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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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같은 부자도 이럴진데, 하물며…….부를 지키기 위해 어떤 자세로 어떤 행동을 해야하나를 고민하게 해준 문장이다.
125
삶의 가치를 유지한다는 것은 지금 이순간뿐만 아니라 내 인생 전체에 걸쳐 이뤄져야 한다. 그러므로 현재를 활용해 내 남은 미래 전체에 자원을 분배해야 하는 책임이 나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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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현재 별로 궁핍하지 않다고 해도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현재 노력해야하는 이유를 말해주는 대목이다.
162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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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임펙트가 컸던 부분이다
나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절약했고 저축도 열심히 했는데 왜 성과가 없을까? 늘 의문이었다. 뭐가 잘못됐을까? 답답함이 컸는데 이 부분을 읽고 약간 메타인지가 생긴 것 같다. 곰곰히 따져보니 나는 이 네가지 능력 중에 제대로 갖춘게 한가지도 없었다.
버는 능력은 많이 부족한 것 같고, 모으는 능력은 지출 관리를 잘하는 편인 것 같은데 자산의 균형을 맞추는데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유지하는 능력도 올바르게 투자해야 유지가 되는데 이것도 잘 못한 것 같다. 마지막 쓰는 능력은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이건 그나마 좀 잘하는거 같다. 검소하게 살지만 주변을 챙기는데 너무 고민하거나 주저하지 않는편이다. 특히 가족들한테는 그렇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도 사실은 내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싶은 맘이 큰것도 있다. 근데 사실 어디가서 밥값 내는거 좋아하긴 한다. 책에서는 돈을 잘 쓰는 능력을 배우려면 욕도 먹을 줄 알아야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밥 값 안내고 욕먹을 자신은 없다. 그러니 쓰는 능력도 만점을 줄 수는 없겠다. 전반적인 돈에 대한 관리 능력이 부자가 되기에 부족함이 많다. 부자의 돈관리 능력을 배워야 한다!
205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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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내용이 좋다. 특히 6번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는 말이 공감이 많이 간다.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나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는 말이 위로가 된다. 요즘 영양가 없는 주변인을 멀리하고 있는데 불편한 맘이 다소 해소된다.
[적용할 점]
l 부자가 되기 위한 사람의 태도를 내 몸에 장착시키자!
: 돈을 벌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현장을 다니며 공부하고
돈을 쓸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 지출하고
투자를 할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아야 한다!
투자의 각 과정에서 내가 이런 태도로 임하고 있는지 항상 점검해본다!
l 독서를 하되 책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자!
: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책이라니 …
책을 잃고 나서는 나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는 작업을 꼭 거쳐야한다.
산책하며 생각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본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53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 나아가야 한다.
돈을 버는 기술,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을 고루 배우려면 50이 되어도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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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마음을 다스린다.
투자 가능한 사람으로 노력하고 성장한다.
늘 자신을 되돌아본다.
나는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인가?
댓글
이스트썬님 과거에는 호갱이었을지 모르지만 현명한 투자자로 거듭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한걸음 같이 나아가보도록 하시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