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임보 향상에 노력하게 만든 강의

임보를 안써 본 게 아닌데 아직도 임보는 하기 싫은 일이다. 아마도 익숙해질 만큼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서울임장보고서 특강 후기는 내 두번째 임보특강 후기이다. 처음엔 기능 위주로 수업을 들었고 따라가지 못해서 속상한 마음이 있었다. 이번엔 달랐다. 기능보다는 마음가짐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꾸준히 하다보면 임장보고서를 잘 할 수 밖에 없다. 제대로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쓴다면 점점 잘 할 수 밖에 없다. 잘하고 싶다면 시간을 들이는 게 진리. 이런 말이 임보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줄여 주었다.


벤치마킹 하고 싶은 점은 훈련이 되면 돈만 있다면 투자의사결정의 가능한 사람이 된다는 것. 그리고 제대로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소거해 나가는 과정으로 우선 순위를 결정하면 쉽다는 것이다.

누구나 처음이 있었고 누구나 어렵고 헤맨다. 하지만 그 과정은 필수다.


임보를 5개를 썼지만 하기 싫은 마음이 앞섰는데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해나갈 힘을 얻게 해준 망구님의 진실된 강의에 너무 감사하다.

임보 16개를 써서 수준과 지역을 이해하는 깊이를 가진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해보겠다. 그리고 익숙해져서 그냥 쓰면 되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서울 임장보고서 쓰기를 목표로 잡고 나아가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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