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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월부은 3회독 후기.
월부에서 배운 내용이 거의 그대로 들어가 있는 책.
월부 투자의 바이블, 지침서.
다시 한 번 리마인드하는 투자의 첫 번째 목적 - 노후준비
노후준비는 철저히 셀프다.
노후준비를 위해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다.
투자의 무기는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이다.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기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너나위님은 평촌에 투자 당실 전세 임차인을 구하기 어렵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좋은 가격에 물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잔금을 치르고 일정 기간 공실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잔금을 치를 수 있는지 자금 상황을 체크한 후 투자를 실행했다.
리스크가 감당 가능할 수 있는 수준인가?의 기준
1) 매매한 아파트의 전세 임대를 잔금 기한 내에 맞추지 못해 온전히 내 자금으로 잔금을 치러야 하는 경우
2) 임대는 순조롭게 놓았으나 2년 뒤 전세가가 떨어져 하락한 만큼을 세입자에게 반환해야 하는 경우
이 둘을 감당할 수 있는 재정적 여건이 되는지 계산해보라.
종잣돈과 대출 등 당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두 번, 세 번 확인해야 한다.
거주자가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게 굴거나 방문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 중의한다
내가 매수한 이후 임대를 놓을 때 그 집을 보러 온 예비 임차인들에게도 그렇게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매 후 임대 시 집을 잘 보여줄 만한 성격인지를 가늠해보는 것이 좋다.
나는 투자를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가는 단지가 있다면 가급적 많은 부동산 중개소에 방문해보라고 조언한다. 초보 투자자가 중개소 이곳저곳에 방문해 많은 물건을 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나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줄 '그 물건'을 찾으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처음엔 어렵겠지만,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임대가 수월하게 될 만한 물건
1) 기존에 수리가 아주 잘 되어 있거나
2) 공실 상태라서 수리를 통해 그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것
현 거주자의 이사 날짜가 확정된 집일 경우, 임차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집을 매입할 경우에는 잔금을 치른 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이를테면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와 이자, 기회비용 등을 고려해 가격을 협상해야 한다.
부동산 매수 시점에는 현재 거주자의 이사 날짜가 정해졌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이사철 성수기인 2,3월과 9,10월에 비해 비수기인 6~8월, 11~1월에 잔금을 치러야 한다면 전세 이사수요가 적은 시기라 신규 임차인을 구하는 데 애를 먹을 수 있다.
잔금일이 이사철 비수기에 해당할 때는 새 임차인과 임대차 계약을 할 때 임대 기간을 수정한다. 계약 만기일은 성수기가 되도록!
조급함을 통제하는 방법
->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지 뭐, 란 마음이 드는 상황 만들어두는 것
2개 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해둔다
직장인일 경우 투자를 신속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서라도 지나치게 전세가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게 좋다.
적정 임대가격에 물건을 내놓아 가급적 투자를 신속히 마무리 지어 아낀 시간을 새로운 지역을 임장하고 자신을 위해 재충전하는 데 쓰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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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을 때는 내가 지금 처한 상황(전세입자 구하기)에 대한 내용이 더 눈에 들어왔다.
애초에 여름 비수기인 8월이 만기인 물건은 구하지 말걸.. 후회가 된다.
그리고 잔금을 치르게 되면 발생할 부대비용을 고려했다면 가격을 더 깎았을 것 같다.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은 1호기 투자였던 것 같다.
5호기까지는 내 역량보다는 경험이라고 한다.
계속 경험을 쌓아가서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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