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7기 66조 풍성한가지] 3주차 강의 후기

남편분하고 너바나님 코칭 받으셨을 때 에피소드.. 진짜 강의 듣다가 뿜었다. ㅎㅎ

3강에서는 그 간의 질문들을 가지고 그 질문에 대답해주는 형식으로 하신다고 했을 때, 내심 기대했다. 나는 묻지 않았지만 분명 나와 같은 상황에서 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을거야...

아.. 진짜 비슷한 분이 계셔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자모님은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시지 않았다. 4지 선택지에 있을 법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난 그 방향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내가 기대했던 대답은 현재 가지고 있는 0호기에 주담대를 일으켜 종잣돈과 함께 투자하는 것.

그런데 왜 0호기 주담대 얘기는 안해주시지?

은행에 가보고서야 "추가매수금지약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그래서 그 방법을 얘기해주시지 않았구나.. 싶었다.

멘탈이 살짝;;;

제 때 전세를 내지 못할 것 같은 불안함과 무엇보다 아이의 생활에 큰 변화를 주고 싶지 않아서 생각했던 방법인데 그 방법을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가정은 집근처에 월세를 살고 0호기 매도로 방향을 잡고 있다.

점점 전세가가 오르는 것을 반영이라도 하는 듯이 우리집 주변도 오르고 있기 때문에.

월세도 생각보다 비싸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

열심히 생각하고, 열심히 손품 팔고, 열심히 발로 걷고, 뛰고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