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ㅣ1.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
제주바다님이 강의 서두에 하신 여러분의 고민.. 딱 제 얘기 같았습니다.
"서울이 좋은 건 알고 사야 하는 것도 알겠는데, 어떤 아파트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막상 좋다고 하는 아파트를 사려고 해도 이게 진짜 사도 되는건지 망설여져요. "
앞마당을 하나 씩 늘려나가면서도 결과는 빨리 내고 싶고 선뜻 용기는 안 나고
주위에 동료들의 1호기 소식은 저를 더 조급하게 합니다.
본질을 알고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입지와 연식 그리고 선호도를 놓고 가치를 1순위에 두고 서울 시장을 봐야 한다.
B.M 추격매수 절대 금지 >> 시세트래킹 전세가 파악으로 시장을 보자.
ㅣ2. 넋 놓고 있지 마라! 기회는 순식간에 찾아온다.
서투기 강의를 1년 사이 3번째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지역들이 재수강 하면 할 수록 입지의 특징이 보이고
1년 사이지만 서울의 땅의 가치가 변화는 양상이 느껴집니다.
낙후되고 입지가 별로 라고 생각했던 곳이 뉴타운 개발로 인해 천지개벽 한 것을 보니
지금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다고 해서 근시안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미래의 가치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4군 5군 입지가 덜 좋아도 잘 살펴봐라.
수도권 투자를 그동안 직장-교통 입지에 중점을 두고 봤다면
이제 수도권도 연식을 함께 봐야 하는 시장이라는 것과
입지가 덜 좋아도 신축 단지가 들어와서 환경이 좋아지는 곳이라면
사람들의 수요가 있겠다는 생각에 뉴타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습니다.
B.M 뉴타운 평일 임장
ㅣ3. 투자에 대한 가름마를 타다.
투자의 방향성을 정했으면서도 주저하고 있는 것은
1호기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수도 있지만
혹시 나는 기가 막힌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착각한 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가치가 있는 단지라면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라.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 투자금이 적게 들고 전저점 vs 전고점, 전세가율에 매몰되다보니
가치보다는 가격을 먼저 본 것 같습니다.
10년 이상 장기 보유한다고 생각하고 투자금도 다시 세팅하고 대출금도 재확인해 볼 시점인 것 같습니다.
투자금을 적게 들여 싸게 쌌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투자 이후 내가 컨트롤 가능한 범위에서 투자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가 끝이 아니다. 그 이후를 대비하자.
B.M 주3회 칼럼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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