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BS자본주의 독후감

  • 24.06.1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EBS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 EBS자본주의 제작진 / 가나출판사

읽은 날짜 :  2024. 6. 10.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5점/10점


INTRO

왜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데 불구하고 점점 살아가는 것이 어려울까? 물가는 오르고 주거비도 오르고 자산 가격도 같이 오른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고 있다. 물물교환의 시대를 지나 자본이 주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돈이라는 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 비밀은 학교에서도 어디에서 알려주지 않는다. 빚이 무엇인지 돈이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Chapter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또 준비해야지 물가는 왜 계소 오를까? 우리는 학교에서 수요와 공급곡선을 배운다 이것은 가격을 형성하는 요인이 수요와 공급에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물가가 계속오르는 것을 이것만으로 설명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 일까? 우리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는 돈의 양이 계속해서 많아지는 것인데 이 부분이 물가가 계속 비싸지는 원인이다 한마디로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이다 이 자본주의에서는 돈의 양이 계속 많아질수 밖에 없다. 왜 그럴까?

 

2.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 낸다

은행은 국가에 약속받은 지급준비율이라는 룰을 준수해 예금자의 돈을 10%를 남기고 다른 사람에게 예금의 90%를 빌려준다 이러한 과정으로 돈의 양이 불어난다 그런데 일반 기업 사람 속은 국가만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은행도 은행에게 돈을 빌린다 은행에는 오직 지급준비율 10%만 존재한다 국가가 돈을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은행이 돈을 창출한다 우리는 이것을 신용이라 부른다 다른 말로 인플래이션이라 한다

 

3.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 않는다

영국 세공업자의 이야기처럼 사람들은 돈을 한꺼번에 찾아가지 않는다 영국 세공업자가 은행가가 된 것처럼 은행은 돈으로 돈을 번다 갖고 있지 않지만 가상의 돈으로 현실의 돈을 번다 이것이 제출을 권하는 사회가 된 이유이다

 

4.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 밖에 없다

돈의 양이 한정돼 있다면 돈은 흐를 수 없다 때문에 정부는 돈을 찍어내든 혹은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돈의 흐름을 계속해서 돌릴 수밖에 없다 이는 곧 양적 완화라는 표현으로 통용이 되며 시장이든 국가든 시중이 풀려 있는 돈의 양을 줄일 수는 없다 늘어나는 양을 조절할 수는 있으나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는 없다

 

5.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경기가 좋아지고 경제가 성장하다 보면 돈의 양은 저절로 많아진다 하지만이 많아지는 것은 결국 부채나 소비에 따라갈 수 없다 이렇게 성전과 인플레이션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거품은 꺼지게 되고이는 디플레이션을 발생시킨다 디플레이션은 고용과 창출을 억지시키며 성장을 둔화시킨다 이렇게 성장과 침체는 반복된다

 

6. 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자본주의 시스템에는 이자라는 개념이 없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돈을 찍었네요 돈이 돌게 만들어야 한다 만약 돈을 찍어내지 않는다면 누군가 이자를 갚는 순간 돈의 양이 고갈되고 이는 다른 사람이 갚아야 될 돈이 없어진다는 뜻이다 반대로 말하면 다른 사람이 돈을 갚는 순간 내가 파산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의자 돌려 앉기 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7. 은행은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해 준다

지속적으로 돈의 양이 많아지다 보면 갚을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더 이상 돈을 빌릴 필요가 없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돈의 양은 계속 늘어나고 이자를 갚아야 하는 순간입니다

 

8. 미국이 재채기하는 순간 세계는 감기에 걸린다

세계 경제 규모의 25%는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이는 미국이 움직이는 대로 세계 경제가 움직인다는 뜻이다 때문에 미국이 하는 행동 금리 자금 정책 돈의 흐름 등이 세계에 많은 영향을 준다 사실 미국은 근본위제를 통해 금과 달러를 동일시화하는 정책을 폈으나이는 베트남 전쟁 이후 달러의 위기를 맞게 되자 근본이 제도를 철폐하게 된다 이로써 달러는 더욱더 많은 증가를 함에도 그 누구도 그 위상을 건들 수 없는 위치에 서게 된다 사실 미국 정부가 달러를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달러로 움직이는 것은 미연방준비위원회 미연준이며 미연주는 미국에서 가장 힘 있는 사기업인 은행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연합체이다 이 연합체에서 금리를 내리고 올리면서 세계적인 시장 안에서 큰 이득을 보는데 자본이 없고 욕심이 많은 사람들일수록 미연진에 타깃이 된다 당하지 않으려면 미국에 돈의 흐름 미연준의 의도를 잘 알고 그 숲을 들여다 봐야 된다


Chapter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1. 재테크 열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금융과 투자를 분리해서 정책을 냈던 시기도 있다 그의 반대인 시기도 있었고 하지만 지금은 금융과 투자를 서로 합한 상태에서 운용을 한다 은행이든 금융투자사든 그리고 물가 상승률이 따라가지 못하는 예금 적금의 이율 때문에라도 투자 상품들이 더욱더 많고 다양해졌다 때문에 파생상품들도 많아졌고 그에 따른 위험성도 커졌다 사람들은 그저 은행원이 하는 말이라면은 곧이곧대로 믿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곧 나에게 손실로 다가오게 된다

 

2. 은행이라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일 뿐이다

은행은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 단지 기업일 뿐이다 은행에서 나오는 파생상품 가입 저축 보험 등등 그 무엇도 은행의 인센티브의 반응하게 되면 고객을 버릴 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지 내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는지 내 돈이 얼마나 들어가고 여기에 대한 기회비용이 얼마나 생길지 여러 가지 면모를 따져보고 은행에서 추천하는 상품을 가입할지 안 할지를 결정해야 된다

 

3.

이재율이 높다는 건 아무리 은행이라 하더라도 위험한 상품의 손을 댄다는 것이다 우리의 예금 적금 투자금이 거기에 일조하게 되면 이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은행은 남의 돈으로 일하기 때문에 손실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개개인들의 돈은 본인들이 피땀 흘려 번 돈이기 때문에 피해가 고스란히 고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 명심하자 은행은 우리 편이 아니다

 

4. 은행은 판매 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리스크가 높다는 것 은행이나 저축상품 혹은 보험사나 투자사에서 권하는 수익률이 높은 상품은 고점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손실의 위험이 크고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봤다면 변동성이 커서 그만큼 리스크가 높을 수도 있다 거기다 상품판매자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던지 이익을 보던지 결국 수수료를 취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꼭 따져보고 상품을 선택해야한다

 

5.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있다가 큰 코 다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금에 대한 손실 회피 편향이 굉장히 강하다 때문에 보험에 대한 저축성 혹은 투자에 관해서도 원금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이는 곧 먼 미래에도 원금만 보장해 준다면 가입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생기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생각을 했을 땐 너무나도 불리한 선택이다 거기다 우리나라 보험 같은 경우엔 처음에 모든 걸 다 보장해 줄 것처럼 얘기하지만 막상 일이 터지고 나면 복잡한 약관을 가져와 예외 규정을 들이밀며 보장해 줄 수 없다고 한다 보험을 들 땐 나의 목적이 정확한지 내가 감당이 가능한지를 꼭 살펴보자

 

6, 파생상품은 투자를 가장한 도박과 같다

파생상품은 일종의 사과를 사과식초 사과 주스로 만드는 것과 같다 원재료가 깨끗하지 않으면 파생상품 또한 불량일 경우가 많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 때 프라임 등급이 아닌 사람들한테까지 돈을 빌려주어 그로 인한 파생 상품들까지 좋지 않은 결과를 바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파생상품은 일종의 미래를 맞추는 일이다 충분한 공부가 없다면 혹은 안목이 없다면이는 도박과 같다

 

7. 저축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자본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얼마나 금융지능이 높을까 많은 상품과 투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 이해도가 높아야한다 아이들과 성인이 각각 다른다 역시나 환경이 달라서이다 여기에 성인의 금융 이해도가 굉장히 낮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기 힘들 정도이다 이것은 어른들도 금융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옳바른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알아나가다 보면 우리와는 다른 삶을 살지 않을까?

 

8. 금융지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전문 금융 상담사가 개인들에게 있으면 얼마나 유용할까? 우리가 하는 선택에 있어서 우리 개개인에 맞에 조언을 해주고 우리가 해야할 일을 정리해준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아 하지만 그 전문가들도 손실로 인해 소송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개인이 공부를 해야한다



Chapter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1. 어릴 때부터 우리는 유혹당한다

어린아이들이 벌써부터 천여 개 이상의 브랜드를 알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은 더 이상 어른들에게 접근하지 않는다 타겟을 아이들로 바꾼다 아이들이 숫자가 적어지면서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마케팅을 점점 더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하게 된다 이로써 수익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는데 어른들은 아이들 칭얼거림을 받아줄 수밖에 없다 교묘해진 마케팅에서 우리의 방어수단은 무엇일까?

 

2.쇼핑할때 여자는 훨씬 감성적이다

남성 여성 모두 쇼핑에 있어서 약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은 관계지향이 더 강하고 가족의 목록까지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거기에 이 관계에는 판매자의 관계까지 들어가 있다 마켓터들은 이 점을 잘 이용해서 많은 소비를 이끌어낸다

 

3. 보안용 CCTV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쇼핑몰에 온 사람들을 분석한다 그리고 소비로 이어지게 만든다 다양한 마켓팅 기법이 나오고 우리는 타겟이 되고 있다 왜 그럴까? 수많은 잉여 생산물은 마켓팅이 없으면 낭비가 된다 수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판매자의 생산물을 떠 맡아야한다 잘 생각해보라 정말 필요한 것인지?

 

4.'사고 싶다'고 느끼면 '필요'한것 같다

쇼핑에는 수많은 마케팅이 들어가 있다 사실 종합해서 생각해 보면 어쩌면 도파민이지 않을까 브랜드에 대한 인식 사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 낚시터들은 무의식을 이용해 사람들을 쇼핑하게 만든다 그 무의식에는 도파민 활성화라는 것도 있지 않을까 무의식으로라도이 쇼핑을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5. 소비는 불안에서 온다

판매자들 쇼호스트들 사람의 심리를 잘 알고 있다 불안 우울 짜증의 상태에서 사람은 충동구매를 한다 본인이 어떤 형태의 소비자인지 알 필요가 있다

 

6. 필요하지 않아도 친구가 사면 나도 산다

동질성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소비를 한다 사회적 실험에서 사람들은 자신을 무리와 떨어지는 것이며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들과 소비를 같이 한다는 것은 나도 그 무리와 같은 것을 소비하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중고등학생 패딩을 입고 다니는 형태만 봐도 일을 증명할 수 있다

 

7. 과소비는 상처받은 마음이다

신용카드는 우리가 소비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준다 돈은 지불하고 나면은 다시 돌려받지 못하지만 신용카드는 돌려받을 수 있다 이것이 뇌신경학적으로 우리가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는 느낌을 받지 않게 해 준다 여기에 슬픔이라는 감정 혹은 디프레션 됐다는 상태 이러한 상태에 있을 때 사람은 물건을 살 때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에 대한 가치를 낮춰 싼 값에 팔도록 만든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보다는 현금을 그리고 보다 적정한 가치를 늘 눈에 담고 있어야 된다

 

8.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소비를 한다

자존감은 내가 나를 존중할 수 있는 힘이다 그런 자존감이 낫게 되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자신을 더 화려하고 더 크게 보이기 위해 많은 치장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에 따라 자존감이 낮으면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식이 성립하게 된다 어릴적 기억이든 혹은 트라우마가 있든 무엇이 됐건 자존감이 낫게 되는 순간 다른 곳에 기대고 싶어지는게 사람의 마음이다 이러한 마음을 마케터들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 때문에 쇼핑 중독이라는 병이 있고 여기에는 많은 여성들이 포함이 된다 마음의 우선을 펴자 나에게 상처가 되는 것들을 멀리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케터들이 우리를 노리는 상황을 벗어나 보자



Chapter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1.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자본주의의 시스템상에서 위기와 호황은 반복적으로 온다 이는 시스템자체를 바꾸지 않는한 어렵다 자본주의는 주기적으로 호황과 불황을 오고 간다 과거 위인들을 살펴보면 이러한 자본주의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밝힌 사람들이 있다 칼 마르크스 애덤 스미스 이들이 예측한 바가 모두 맞는 건 아니지만 이들이 예측했던 것을 토대로 우리는 자본주의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2. 노동만이 최상의 가치다

과거 경제학을 공부했던 사람들의 이론과 왜 그 이론이 창시되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아담 스미스의 대한 오해와 진실을 최대한 객관적 입장에서 알려 주고 있는데 아담 스미스가 많이 받던 오해, 부자들의 편에 선다는 내용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아담 스미스를 바라보며 그가 사실은 힘없는 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국부론을 쓴 것으로 알려 주고 있다

 

3. 쉬지 않고 일해도 왜 가난한가

아담 스미스 이후 가장 유명하고 현대 자본주의의 큰 영향을 준 칼 마르크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그는 국부론과 변증법을 이용해 그 당시에 경제 관념에 대해서 설명을 했으며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에 의해 사람들은 점점 기계에 부품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또한 칼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진폭을 겪으며 그 주기는 점점 짧아질 것이고 결국 남는 잉여 생산물을 소비하지 못해 많은 프로레탈인들이 혁명적 사건으로 자본주의는 멸망하고 공산주의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하지만 되려 칼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에 의해 자본주의는 그 위험성을 깨닫고 변화를 거듭하며 지금까지 살아남게 되었다 칼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은 노동자들의 힘없는 현실을 대변하며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4. 실업률을 낮출 정부의 개입을 원한다

정부가 개입하면 실업률이 낮아지는 건 맞다 근데 책에서 이야기한 예시는 전쟁 혹은 토목공사 로 꽤 큰 규모의 경제 운영체제가 움직여야 하는 건데 필요도 없는 것을 크게 움직여서 만들어 내면 지금은 다 빛이 되지 않을까 평창 동계 올림픽 잼버리 수많은 사업들이 일회성으로 그치고 버려진다 지금 관리할 주체도 없어서 부채만 늘어 간다 전쟁처럼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인프라가 있는 곳에 꼭 필요한 토목공사를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케인즈의 원리가 물론 경제학적으로 공부했을 땐 굉장히 맞는 말이긴 한데 지금과 같은 저성장의 시점에서 과연이 이론을 그냥 적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5. 정부가 커지면 비용도 늘어간다

자본주의를 표방했던 것도 사회주의를 표방했던 것도 큰 정부를 표방했던 것도 시장에 의존해야 된다는 것도 지금 사회에서는 어느 것 하나 딱 들어맞는 이론이 없다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석유 파동 그리고 imf 그때 당시 시대에 필요한 이론은 있었지만 현재 딱 맞는 이론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계부채는 늘어만 가고 양극화는 점점 더 심해진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 애초에 이론으로만 따지고 드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계속해서 동조를 해야 되는 걸까 아니면 그때그때 시장 상황에 맞춰서 불변하는 것들을 따라가야 되는 걸까



Chapter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1. 국민소득이 오르면 내 소득도 오른다

소득이 오르고 내 월급이 오르고 국민 소득도 늘게 된다 하지만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분이고 실정은 빈익부 부익비니 더 악화될 것이다 세계는 FTA 자유무역 협정 글로벌화 온갖 것으로 묶여 있다 이는 불평등을 더 가속화시킬 것이며 더 갖고 있는 사람을 더 많이 더 적게 갖고 있는 사람을 더 가난하게 만들 것이다 그렇다면이 자본주의 체제를 버려야 되는 것일까 다시 사회주의로 그건 불가능하다 이 자본주의를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효용감 있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쳐야 할 것이다

 

2. 복지=분배는 오해다

자본주의는 불을 생산해낸다 그 분은 국가에 의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가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을 복지라 부른다 복지에는 큰 부가 필요하다 때문에 자본주의가 다시 필요하다 이 굴레의 순환에서 자본주의의 장점을 뽑아내고 자본주의를 고쳐 쓸 수 있는 방법이 나타날 것이다 잘 생각해 보자 책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인구수로 더 많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를 한다고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과연이 말이 맞는 걸까 때문에 못 버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갖게 해주는 복지정책을 해 주는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더 많은 소비를 이루어내는 것은 부자들 즉 소수가 더 많은 소비를 이뤄낸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먹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명품 쇼핑 혹은 사업 mla 기타 여러 가지 과정에서 쓰이는 것들을 생각해 본다면 더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이 소비하는 거 아닌가

 

3. 복지는 창의성의 원천이다

국민 만족도 국가의 총생산량 경제의 발전 모두 다 창의성에서 기인한 것이다 일적인 예로 더 부유한 사람이 더 모험적인 리스크를 감내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잘 살아야 한다 그렇게 풍부한 창의력으로 많은 소득을 부를 일으켜 국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때문에 힘든 사람들을 도와 서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4. 시장도 정부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다

복지로써 사회안전망이 있어야 지속하는 자본주의가 만들어진다 이를 따뜻한 자본주의라 한다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은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왜 빚이 생겨나고 돈은 늘어나며 물가는 상승하고 부익부 빈익빈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하지만 거기까지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는다. 수 많은 월급쟁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방향의 결과만 제시할 뿐 중간에 나오는 몇 명의 위인인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설명하면서 그 이론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모델이 아님을 이야기할 뿐... 공부를 위한 책으로는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가져야 할 투자자에 대한 자세나 스킬적인 측면, 즉, 현장 투자자를 위한 책으로는 조금 의문이다.

그래도 왜 빚이 생겨나는지에 대한 원초적인 의문은 조금 해소되었다. 책 한 권으로 이 자본주의를 이해하려는 것이 욕심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름 가까운 미래에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을 조금이나마 얻은 느낌이다.

우주의 작동원리는 ‘왜’라는 의문보다는 ‘어떻게’라는 의문으로 시작하는 것이 발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본주의도 비슷하지 않을까? 이미 글로벌화 세계화 되어 있는 이 큰 현상에서 ‘왜’라는 질문보다는 ‘어떻게’를 더 깊이 알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떻게’를 깊이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의 ‘왜’가 필요한데 이 ‘왜’를 충족시켜주는 책이 자본주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적용할 점

나눔 복지국가로 가는 길을 위해 세금을 잘 내자!





이번에 야간근무가 잡혀있어서 시간이 나면 인사만이라도 하겠습니다. 아쉽습니다.!!


댓글


소프
24. 06. 16. 00:27

이번달 돈독모 독서도 열심히 하셨군요! :) ㅎㅎㅎ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