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3조 깜찍맘]

1주차 강의는 너바나님의 강의와 과제 새로 만나는 조모임에 적응하는 시간이었다면 2주차 강의가 시작되니 강의 내용이 깊어지고 나의 생각도 깊어지는 마인드의 변화를 많이 느끼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10여년의 열악한 직장생활-코로나 기간 포함 4년여의 영세 자영업자에서 프리랜서로 엄마로 아내로

늘 시간에 쫓기고 일에 치어가며 살며 맨날 시간이 없다! 벌써 금요일이야, 6월이야,

정말 나에게는 시간이 없었던걸까?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나의 밑바닥까지 탈탈 털리는 기분이랄까?

선택과 집중! 별표 2개! 그말이 나를 반성하게 했다 무엇이 먼저고 무엇이 중요한건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앞만보고 달리다보니 아이는 20대가 되고 나는 어느새 50대

이젠 정말 우선순위를 정해야만 미래를 보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언어도 낯선 목실감 왜 써야하지 이게 정말 도움이 될까 했는데 그 단순이 하루를 되짚는 30분이

나의 하루를 돌아보게 할줄이야.

현재의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일과 투자사이에 적절한 시간과 노력의 배분이 필요하다는 것.

가정경제를 다시금 돌아보며 매일 적던 그냥 적기만하던 가계부를 냉정하게 분석해야겠다는 것.

나의 소득을 늘리고 더 아껴서 저축률을 늘려야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거라는 현실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실거주집 마련과 투자사이에서 고민하다 무작정 아파트를 매수하고 월세를 주고 나 또한 월세를 사는 투자를

선택 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의 선택을 잘했는지 어떤 부분을 잘못했는지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지 않고 한 투자가 얼마나 무모했는지 알게 되었다.

부동산 하나에도 얼마나 많은 가치와 의미가 있는지 그걸 읽을줄 알아야만 내가 원하는 부동산 투자자가 될수

있지 않을까 아직 부동산 초초보자로서 갈길이 멀지만 더디가더라도 놓지않고 이해가 안되면 이해가 될때까지

하다보면 언제가는 변화된 내모습을 만날 수 있지않을까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