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45조 황금시하]

이번 강의에서 임장에 대해 배웠다.

임장은 열중때 조모임을 통해 다른분들이 임장을 열심히 다니셔서 나도 한번 분임이라도 해봐야지라는 마음으로

추석연휴기간에 가좌뉴타운하고 평촌을 다녀왔었는데 너무 힘들었었고 나름 뿌듯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내가 놓친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상권을 보긴했지만 중점적으로 보지 않았고

상권을 보아도 아 여기 상권은 대충 이런분위기구나 단편적으로만 봤던게 아쉬웠다.

단지임장이야기가 나왔을땐 그래도 내가 이부분은 잘 맞게 했나보다 싶어 좋았다.

분임할때 많은 단지를 보려니 시간이 늘 부족해 끝으로 갈수록 대충했던 기억도 나고 첫술에 욕심부려

그 다음날 약먹고 뻗은 기억도 났었다.

자음과 모음님 말씀대로 힘들긴하지만 하고나면 그래도 그 지역이 좀 더 친숙해지고 네이버부동산에 나와있던 시세만

봤을 때보다 훨씬 더 잘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이래서 임장하는구나 싶었다.

하지만 난 아직도 마인드세팅이 안돼있는게 문득문득 느껴져서 불안하기도 하다.

나도 이렇게까지 해야돼란 생각이 수시로 들고 회피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실준반 신청전까지 조모임을 할까말까 고민을 했으니 말이다.

매 순간마다 고민이 되지만 강사님들이 맞다고 나아가라고 계속 포기하지말고 가보라고 진심을 꾹꾹담아 말씀을

해주시니 이번 실준반 강의도 내가 잘 완강할 수 있기를 바라고 믿어본다.

내일 분임모임이 있어 오늘 강의를 열심히 들었는데 강의가 너무 친절해서 조금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