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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루틴] '분위기 임장' 아직도 걷기만 하시나요? (선명한 임장지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성공으로 가는 루틴을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루틴' 입니다🌝



이번 지투실전반이 시작되고

첫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평소 분위기임장을 하면서

사진도 열심히 찍고, 내용도 열심히 적었는데


'왜 이렇게 지역이 선명하지 않지?'

라는 고민을 해 왔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주 분위기임장을 하면서

'왜 분임을 해도 지역이 선명하지 않았는지' 깨닫게 되어 그 내용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ㅣ사전 준비의 중요성


"나무위키라도 읽고 가기, 사전에 생활권 나눠보기"


목요일 저녁 지투실전방에 초대가 된 후

바로 토요일부터 분위기 임장을 가게 되었는데요!

처음으로 사전 임보를 쓰지 못하고 가게 되었습니다ㅜㅜ


그러다 보니 안 그래도 모르는 지역인데

아는것이 없어 같은 곳을 보더라도 알게 되는 내용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 보다는

어떻게든 사전 데이터를 보고, 미리 상상해본 후

실제 임장 갔을 때 데이터와 현장을 맞춰봐야 합니다.


하지만 정말 시간이 없다면....

1) 나무위키라도 꼭 읽어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무위키에 생각보다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데요

아래 내용처럼 해당 지역에 살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까지 가득 들어있답니다!


그래서 나무위키만이라도 읽고 간다면 생활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2) 사전에 지도를 보고 생활권 나누고, 순위 정해보기


이번에 도롱튜터님께서 분임 전 미션을 주셨습니다

바로 '지도만 보고 생활권 나눈 후 순위를 고민해서 공유하기' 였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생소해서 어떻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도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들이 담겨져 있더라구요


-> 지도 크게 보며 행정동/법정동 눌러서 동 확인 하기

-> 그리고 큰 도로나 천이 있다면 생활권 분류, 단지 밀집지역&상권 이 끝나면 분류

등 지도를 보며 나름의 기준으로 생활권을 나눠봅니다

-> 그리고 나서 지도를 더 확대 해 단지들이 균질성, 주변 짜글이환경, 상권의 종류등을 보며

어디가 더 살고 싶은 동네일지 고민 해 보며 순위도 매겨봅니다.


이렇게 나눠본다면?

당연히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미리 고민해 보고 직접 가서 비교 해 본다면

'지도를 봤을 때는 여기가 더 좋아 보였는데, 실제로는 00생활권을 더 선호 하겠구나'

등의 고민을 하게 되니까 지역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ㅣ더욱 선명하게 생활권을 남기는 방법


"생활권에 대한 생각은 바로바로 고민하기"

"분위기 임장 두 번 가면, 보이는 것이 다릅니다."


일정상 토요일에 조장님과 저 둘만 분위기 임장이 가능했는데요

일요일에 저희만 단임을 하고,

다른 조원분들은 분임을 해야하는 상황 이였습니다.


그래서 조장님이 제안 해 주셨는데

'우리 분임 두 번 해 보는건 어때요?'


처음엔 응? 분임을 두번?

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제와 밝히는 진심 죄송해여 조장님..)


'분임루트를 역으로 가보니까 못본 부분들도 보이고,

시간대도 다르니 지역 이해가 더 잘 되더라구요'



분임을 해도 지역이 선명하지 않았기에,

어쨌든 토요일 가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Go! 를 외쳤습니다


1일차 분임 시 조장님과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며 걸었고

그리고 바로바로 생각 정리, 임장 후 숙소에서 또 생활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집 가는 길에, 집 도착 해서 혼자 호다닥 고민 했을 때 보다

임장지 조금씩 머릿속에 들어오는 느낌 이였습니다.


그리고 2일차 분임을 하는데,

원래의 저라면 워낙 길치여서 길도 잘 못찾는데요...

앞장서서 걸을 수 있을 만큼 조금은 익숙해 졌더라구요

(물론 우리 임장팀장님인 해요님이 앞장 서 주셨지만...★)


그리고! 역방향으로 걷다 보니

전날의 분위기와 함께 고민하며 조원분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분임을 하는 동안

도롱튜터님께서 생활권이 시작 할 때 이 생활권에 대해

포인트 하나씩을 주시며 고민하면서 보라고 해 주셨는데요


ex) "001동과 002동의 세대당 인구수 차이가 큰데요,

지도를 유심히 보시면 아파트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사람들의 차이가 어떤지, 선호도 측면에서 위상은 어떠지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데이터와 현장을 어떻게 연결 짓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질문을 가지고 고민을 하다보니

임장을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조원분들과 그부분에 집중하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권 하나가 끝나고 나서

다함께 멈춰서 생활권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서 톡방에 올렸는데요

선명한 임장지를 남기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동료들과 함께하는 임장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좋은점이 무려 4개나 있었습니다

1) 같은 생활권을 봤지만 조원분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

2) 내가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을 글로 쓰면서 또렷하게 생각 정리가 가능하다

3) 나중에 생활권 정리를 혼자 하려면 힘든데, 미리 해두니까 너무 좋다~

4) 계속해서 고민을 하기 때문에 '전임' 할 내용들이 계속 생긴다


(임장지 비공개라.. 공개가 어려워서 아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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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임장 시

더 선명한 임장지를 남기기 위한 방법


1) 입지분석을 할 수 없다면 나무위키라도 꼭 읽어보고 가기

2) 사전에 지도를 보고 생활권 나누고, 순위 정해보기

3) 생활권에 대한 생각은 바로바로 고민하고 톡방에 공유하기

-> 데이터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고민하며 보기

4) 분위기 임장 반대로 한번 더 가보기

-> 저처럼 임장지에 대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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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분위기 임장 전,후, 임장내내 가도롱이들 신경 써 주시고

온갖 팁 다 전수 해 주신 '우도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분위기임장 2회를 제안해 주신 '부싯돌' 조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임장 내내 정말 즐겁게 이야기 하고, 생활권에 대한 다양한 생각 나눠준

우리 가도롱이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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