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64기10조 열풍선]

열기를 마치고 추석을 맞아 놀았더니 독서도 쉬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자모님이 강의를 들으니 다시 깨어나는 느낌이었다. 과정이 힘들지만 못할것도 아니다라는 말과 선택지가 많은 투자자는 골라서 투자한다는 말이 와 닿았다. 열정과 끈기와 목표의식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 일이란 생각에 도전했는데 며칠 놀았다고 시들해지고, 의심하는 내 자신에 놀라기도 했다. 갑자기 잡히는 일정과 머리속에 다 넣어야 할것 같은 강의에 과부하가 올거 같지만, 임장루트짜는법, 시간대별로 봐야될것들, 부동산 사장님을 대하는 태도등 너무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머릿속에 새겨야겠다. 그런데 막상 임장을 가니 많은 부분을 놓친것 같다. 살던 지역에 임장을 하니 새로운 면도 많이 보였다. 또 임보를 쓰면서 정리해 나가면 내가 어느부분을 모르고 지나쳤는지를 확이할수 있을거 같다. 나는 자모님이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려는 열정에 고마움을 느꼈다. 꼭 투자자의 길을 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임보를 마침표를 찍기를 바라는 마음, 한채를 사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투자자의 길이지만, 기분에 따라 내가 할수있을까?와 할수있다!를 동시에 외치는 전업주부이지만, 25년 12월 24일에는 반드시 앞마당 15개와 2호기를 가지고 있는 열풍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