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59기 90조 살아있다 1강 후기

차분한 어투와 나와 비슷한 나이대인 밥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우와. 내 마음속을 들어왔다 간 것처럼 내 마음을 어떻게 알지? 내가 지금 저런 마음인데...

잘할 수 있을까? 꼭 이렇게까지 임보 써야 하나? 진짜 쉬운 게 없구나. 날도 더운데 임장은 어떻게 다니지?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안 좋으면 어떡하지? 지금 벌써 부동산 뉴스는 오르고 있다고 떠들썩 한데, 또 늦은 거 아닌가?

조 모임에서 내가 제일 나이 많고 못 따라가면 어쩌지?"

처음 월부를 듣기로 마음먹었을 때는 부동산 공부하면 부자 될 수 있어 뭐든 해보는 거야.

막연하게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 말고 방법을 배우고 실행해 보자.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라며 마음을 다 잡고 수강을 시작하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불안함과 귀찮음 때문인지 핑계를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데 밥잘님의 1강 강의 수강을 하고 지금 이 순간 또 시작할 때의 마음처럼 용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끝까지 해보자.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 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 말고 내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만 생각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나도 10억 달성기 꼭 작성하고 싶다.

용기 주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강사님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