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열중 강의 때 밥잘님을 처음 뵙고 처음으로 졸지 않으면서 수강을 했었다.
말씀 하나하나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걱정 어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기에 금새 팬이 되고 말았다.
이번 1주차 강의에서 밥잘님께서는
근본적으로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깨닫게 해주신 것 같다.
종종 선배님들께서는 "임보 어렵다", "이번달 임보 마무리를 못 지었다" 라며
임보의 난이도를 추측할 수 있는 말씀들을 하셨고
그 말을 들으며 우선 안 해봤으니 지레 겁 먹진 말자 생각했었다.
6월 한달동안 열중 복습과 임장보고서를 쓰기 위해 게리롱 튜터님의 임보 특강을 듣게 되었다.
특강을 들으면서는 "와 임보작성 너무 재밌겠는걸? 하며 흥분되었던 내 마음은
지역개요를 작성하면서 부터 차갑게 식어 갔다..
분명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툴대로 그 순서대로 작성하면
"어렵지 않죠잉~" 할줄 알았는데 "네. 어렵습니다"가 되버렸다.
지역의 간략한 설명들을 어떻게 조합 해야할지,
지역내총샌산 (GRDP) 자료는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연령별 인구비율을 캡쳐해서 넣긴 했는데 이걸보며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이 결과치를 통해 나의 투자와 어떻게 연결지어야 하는지
조사를 하면서도 아리송했던 것 같다.
분명 튜터님은 설명을 잘 해주신 것 같은데
나 스스로가 이걸 이해할 준비가 안 되어있던 것 같다.
이번 1주차 강의를 들으며 그간 내가 궁금했던
앞마당의 정의와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히 깨우치게 되었다.
실준반이라면 효율적으로 임장하는 법,
한번의 임장으로 많은 걸 얻어오는 법 등을 배우는 줄 알았는데
임장은 우선수위에서 제외하고 임장보고서를 마스터 해야한다고 하셔서
더욱 기대되는 한달이 되었다.
지금 나에게 딱 필요한 수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실패없는 임장보고서 3 STEP
이건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정말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
매일같이 꾸준히 임장보고서를 한장씩 쓰는 그 행동!
열기때부터 많은 튜터님들과 선배님들께서도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들
'그저 행하라'
'JUST DO IT'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말의 의미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1주차 강의를 너무 재밌고 알차게 수강하여 시작이 좋은 7월 실준반이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여전히 밝고 정이 많으시네요. 가족,친구들과 시간 보내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떻게 매일 같이 도서관 가고 운동 꾸준히 하면서 갓생을 사는거예요?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와요!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안 된다던데 ㅎㅎㅎ
힘든 순간이 와도 지금처럼 쾌활한 성격으로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그 때의 선택이 지금의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네요. 고맙습니다.
가끔 힘들고 지칠때가 분명 찾아올 텐데
마음속으로 늘 새기는 글귀 있죠, 그걸 생각하면서 이겨내길 바랄게요.
그럼 지금의 내가 그 글귀처럼 되어있을 거예요. 확실해요.
본인을 믿고 무리하지 않으며 꾸준하게 행하세요.
열심히 살고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댓글
이번달 앙붐님의 선택은 실준반이군요!! 밥잘님의 "안켠쓴!!!!" 오늘 안켠쓴을 못했네요... T.T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해요~~ㅋㅋ 열공하는 한달 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