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초보경험담

[실전준비반 수강 / 투자후기 ] 20대를 끝내며 투자했지만, 투자 경험보다 더욱 값진 것을 얻었습니다(3편/끝)

 

안녕하세요!

Life is challenge

라이첼입니다!

 

오늘은 벌써 투자 후기 마지막편으로 찾아뵙네요ㅎㅎㅎ

제가 성격이 급해서 1,2편을 연달아 쓰고

3편도 못참고 바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ㅎㅎㅎ

 

오늘은 제가 투자를 하고 나서 느낀 점을 말해볼까 합니다~


저는 20대입니다

(사실 20대를 끝내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20대야,,,)

 

저는 투자 공부를 하기 전에는

평범한 20대처럼 살았습니다.

 

대학생때는

'여행과 술, sns, 유튜브'에 중독되어 살았고

직장인이 되고 나서는

'내가 제일 불행해'병에 걸려서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직장인이 되고나서 갑자기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어쩌다 보니 저는 강제로 저축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돈이 생겨서 이걸 주식 투자에 넣었습니다.

사실 큰 공부 없이 친구들이 추천하는 것+내가 생각하기에 괜찮은 것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생각없이 1주, 2주 씩 사다보니

어느새 0천만원을 넣었더라고요

 

그렇게 갑자기 정신이 들었습니다.

이걸 내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 돈을 넣었구나

출처 입력

그래서 그때부터 주식투자 공부와 관련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식투자보다는 투자 전체를 알게되고

부동산쪽으로 넘어오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나름 이른(?) 나이에 부동산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1호기를 했다고 해서

부동산 공부가 끝난 것도 아니고,

제가 엄청 잘한다는 것도 아니지만!

 

투자를 실제로 하게 되면서

깨달은 것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1. 나에 대해서 더 알게 됨.

 

이건 진짜 제가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요.

저는 투자하면서 저를 더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귀찮은 걸 싫어하고,

걱정이 없는 유유자적을 즐기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저는 사실 바쁜 걸 더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무언가 일이 하나 터지면

머리속으로 최소 10가지의

대처방법을 생각해야

편안한 사람이었습니다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저는 취직을 준비할 때도,

일상생활을 할 때도,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불안해했었는데

 

그걸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디어 이번 기회에

제가 불안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걸 다스리는 방법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그것 이외에도

제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나

새로운 곳에 가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

의외로 음식점에 가면 그냥 베스트 메뉴 고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

마인드와 관련된 책을 좋아한다는 것

 

투자를 하면서 새로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또 저는 웃기게도 제 단점을 몰랐는데요.

(스스로가 단점이 없다고 생각했던 오만함ㅎㅎ)

이번에 투자를 하면서 제가 가진 단점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걸 어떻게 다룰지 고민중입니다ㅎㅎ)

 


2. 습관이 달라짐

 

이건 저만 해당될 수 있는데...

저는 원래 책을 좋아한다고 말만 하면서

책을 많이 읽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투자공부를 하게되면서

독서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습관이 들어서 한달에 4권은 무조건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책에 나온 걸 적용하다보니 새로운 습관도 많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 정리하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기

한달이 끝날 때마다 한달을 돌아보고 다음달 계획세우기

운동을 꾸준히 하기

책 읽고 감명깊은 문장 위주로 독서록 쓰기

쓸 데 없는데 돈 쓰지 않기

등등

 

가족들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ㅎㅎ

전보다 성실하고 감사표현도 잘하고

가족들과도 시간을 잘 보낸다고ㅋㅋㅋㅋ

 

전에는 삶을 살면서 권태롭다고 생각하면서

죽이는 킬링타임 시간이 많았는데

요즘은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는 습관이 든 것 같습니다!

 


3.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대함.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김.

 

저는 원래 인생은 혼자 살다 가는 것!

이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투자 공부를 하다보니

심지어 투자 1호기 살 때조차도

 

부동산 사장님,

매도인, 나, 전세입자, 부동산 사장님

법무사,대출쪽 상담사, 인테리어 업자 등등

 

엄청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제 1호기를 도와줬던 정말 수많은 분들...

그분들이 없었으면 정말 투자를 완료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ㅠㅠ

 

솔직히 제가 드린 것 이상으로

주변에서 받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투자를 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제가 투자 준비하면서 찡찡댈때마다 방법을 계속 찾고

도와주신 지갑지킴이 루틴방!

강아지냠냠님, 오스칼님, 희망코이님!

 

저랑 같이 3번이나 임장가주고,

고민 생길때마다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고

자기 일처럼 반겨주신

다해가다해님!

 

저의 첫 실전반으로 투자를 할 필요성을 알게 해주신

맛자반 튜터님!

그리고 한겨울 눈보라 폭풍 속에서도 같이 임장하면서

1호기 할 수 있다고 말해주신

굿리더님, 레드불님, 남색하늘님, 뚜하님, 럭키스마일님, 보트님, 부바님, 심플머니님

 

저에게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고, 저의 장점은 시간이라고 말씀해주신

암바 튜터님!

그리고 한계를 깰 수 있게, 새로운 방법과 투자에 대해 인사이트를 준

모찌롱님, 별님불님, 블리님, 양평91님, 정쩡이님, 파평윤님, 헐라님,

 

그리고 투자하고나서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을 때

돌아봄의 중요성과 인정의 중요성을 알려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

그리고 너무 많은 것을 공유해주신 과학반분들!

지니플레닛님, 모도링님, 디그로그님,

가애나애님, 국송이님, 다두잇님, 다람지니님, 또돗님, 리니스님,

모아가님, 배배영님, 복댕이님, 블랙달리님, 비싼붕어빵님, 빅쿨가이님,

뽀라클님, 샐러드부자님, 솔리엘님, 송크리님, 앵자님, 요태디님,

직딩님, 구리님, 정투리님, 작심님, 쫄밋님, 여유님, 칼리님, 감자님

 

저랑 투자할 수 있는 임장지를 같이 가주면서 도와주신

푼동이 조장님, 꿈바람님, 소솜님, 응첸리님, 지니님, 천부님

 

그리고 목표했던 사람들은 모두 1호기를 달성한

전설의 실준반을 겪게 해준

드림텔러 조장님, 꿈행이님, 두부호님, 매기남님, 에이블님, 박님, 대디님, 뚜잇님

 

저에게 조장방의 중요성을 알려주시고, 같이 추가로 임장도 해주신

괭이부리말 반장님, 리치엘님, 새보미맘님, 세나무님, 주주날아님

투잡스님, 하쿠님, 해리치님

 

매일 기사와 부동산 뉴스를 올려서 부동산을 잊지 않고 계속하게 해주는

해리치 조장님과 지산님, 럭키참님, 리차장님, 번아웃님, 현우현준님, 스카이라인님,

 

슬럼프를 가장 심하게 겪고 있을 때 조장을 했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조장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위로를 받고

결국 바닥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해주신

부린아씨님, 세종님, 아샷추님, 오살님, 완자원형님, 해시님

 

그 외에도 연락주신 일꿈님

1호기 할 때 고민될 때 전화주신 베르님,

저에게 첫 조장을 해주신 부총님,

 

그 외에도 수많이 만났던 동료들,

응원해주던 분들!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절 붙잡아주시고,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1호기 하면서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ㅎㅎㅎ

 

이젠 제가 더 나누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