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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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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3.10.07- 10.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신용 # 경험 # 돈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일본 최고의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다.
1974년 출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한다. 26세에 독립해 IT벤처기업을 창업한 저자는 27세에는 일본 최초의 상표 등록 사이트 ‘트레이드마크 스트리트’를 만든 뒤, 재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현재 수강생이 6만 명이 넘는 일본 최대의 독립계 파이낸셜 교육 기관인 이곳은 경제 입문과 회계, 재무, 경제신문 보는 법, 자금 계획에서 주식투자 교실, 부동산투자 교실 등의 투자 학교까지 폭넓은 재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자는 부동산 포털 사이트와 카페 등 5개 회사를 경영하는 동시에 금융학습협회 이사장으로 문부과학성이 허가하고 재단법인 일본문화진흥회가 감수, 인정한 ‘머니 매니지먼트’ 검정시험을 만들어 돈에 대한 흐름을 읽는 지적 능력 향상을 위한 보급 활동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기업가와 비즈니스맨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의 교양』 『금전 지성』 『부자의 그릇』 등이 있다.
도서소개 : 2015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온 『부자의 그릇』이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청울림 유대열 대표, 하정우 배우 등이 강력 추천하고, 40곳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수많은 젊은 부자와 독자로부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왔다. 대체 이 책에 어떤 비결이 숨어 있기에,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걸까?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p28 자네는 방금 '지금'이라는 점에 얽매였어.
p31 돈이란 건 말이지, 참 신기한 물건이야. 사람은 그걸 가진 순간에 선택해야 돼. 쓸까 말까, 쓴다면 언제 무엇에 쓸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충동적으로 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지금 쓰는거야.
-> 나 또한 어떤 선택이나 소비를 할 때 '지금' 이 아니면 못할 수도 있다. '지금' 이 아니면 할인가로 살 수 없다 등 '지금'에 얽매여 있는 경우가 많았고, 현재도 많은 것 같다.
p32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일어난다네
p35 하지만 문제는 그 뛰어난 게 '기능'인지 '가격'인지 그것을 뒤섞어서 생객해버린다는 거야. 그리고 돈을 아끼려다 별로 좋지 않은 걸 샀던 경험이 있다 보니, 집이나 자동차처럼 큰 물건일수록 기능을 우선시해서 선택하려고 들어. 하지만 그렇게 사는 것들에는 대부분 그 가치 이상의 가격이 붙어 있어. (중략)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거야.
-> 나도 구매를 할 때 '싼 게 비지떡' 이란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비싼 건 비싼 값을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 또한 돈을 더 냄으로써 안도감을 사고 있었던 거였음을 깨달았다.
p41 사람데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도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p43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글고 점점 크게
-> 작은 돈을 다루는 경험을 쌓고, 꾸준한 경험을 통해서만 큰 돈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p54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남이 자네를 어떻게 보는지가 자네의 통장에 나타난다는 걸세
p58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리도 자연히 커져.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거야.
-> 돈을 가져오는 건 신용이다. 남들에게 나는 얼마만큼의 신용을 쌓고 있을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p73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p74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 나는 배트를 휘둘러보지 않았다. 그래서 기회가 기회인지도 모르고 있는 건 아닐까..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배트를 많이 휘둘러서 기회를 잡을 생각을 해야한다.
p89 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다.
p109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 가 더 중요하지. 여기서 핵심은 설령 실패한 경험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야. 스스로 곰곰이 잘 생각하고 실행하는 경험이 곧 신용이 된다는 걸 잊지 말게.
p122 그릇이 내용물을 결정하는 거니까. 거기에 시간을 들이는 건 중요한 일이야.
p134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p146 여유가 생기면 사람들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 내 집 마련, 투자를 할 때 나에게 여유로운 종잣돈이 있다면 나도 조급하지 않고, 냉정하게 매수를 할 수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든다.
p194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다는 걸세. 다만,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돈은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지
p196 어느 정도의 돈에 만족하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 돈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어지는 법이다.
p197 누구나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패하기 마련이야.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p198 아무도 '만약에'의 세계는 알 수 없어. 하지만 돈에 관한 경험은 돈을 다뤄봐야만 쌓이는 거야. (중략) 1억 원을 토대로 판단을 내렸던 경험은 1억 원의 그릇이 되어서 자네 속에 남게 되거든.
-> 경험을 쌓는 일이 중요하다.
p199 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져온다고 했네.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아.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는 소유할 수 있어도 그걸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이지. 그래서 부자라는 인종은 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들어. 그때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야.
p200 그래서 부자는 자신의 돈을 반드시 그 금액에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주는 거야.
p203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어. 그건 몸으로 해야 한다네.
->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은 몸으로 해야한다.
p212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그리고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아주 중요하고. (중략)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p219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나는 이것이야말로 돈의 본질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말이라 생각한다.
(중략) 즉 돈이란 개인의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 산물이다.
p220 우리의 그릇을 판단하는 건 바로 주변 사람들이다. 즉, 그릇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는 그 그릇보다 큰 기회가 굴러오지 않는다. 역으로 해석하면,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다.
p223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요컨대,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는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많은 돈을 갖고 싶다고 나 혼자 안달복달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돈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게 해줬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신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인간관계에서 신용이 중요한 건 알고 있었지만 신용으로 인해 나에게 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미쳐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많은 경험을 함으로써 돈의 그릇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작은 경험이라도 쌓아야 함을 알 수 있었다. 투자공부를 한지 1년이 넘도록 투자와 관련된 어떤 경험도 하지 않았기에 내 그릇은 아주 작을 것이다. 좋은 기회를 보고 배트를 휘두르기 보다 우선 휘둘러보는 도전 정신이 필요함을 느끼게 해줬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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