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지난주 첫 임장을 다녀온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과제를 시작, 무지 피곤하니
빠르게 과제를 마무리하고 저에게 휴식이라는 보상을 주고자 했지만
보고서 작성은 쉽지 않은 작업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었다.
템플릿을 열어서 그대로 해보면 금방하겠지라는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매번 이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why'라는 의문과 'how' 어떻게 하면 빠르게
잘 할 수 있는건가라는 답답함에 시달리게 되었다. 임장을 했으면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함을 당연히 알고 있음에도 힘들고 지치니 원초적인 질문들로 돌아가는 것이다.
또한 투자를 위한 임장보고서 작성이 아닌 과제 제출을 위한 작성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린
의식이 나를 지배하게 되었다.
어찌어찌해서 마무리된 과제를 제출한 이후, 회사생활을 그렇게 했음에도 부족한 나의
파포와 엑셀의 기술적인 능력에 대해 자책하고 있을 때, 2강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는 임장보고서를 꼭 써야하는 이유, 작성법, 투자단지선정법, 적용법 이 네가지 파트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임보를 쓰면서 느꼈던 왜 쓰는지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초보자 입장에서 접근하여 강의를 구성한 것이다.
강의를 들으면서 두려웠던 마음은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고, 막연함은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법을
알려주셨고, 과제를 위한 임보가 아닌 투자를 위한 임보작성이 되도록 잡아주었다.
임보작성하면서 많이 시달렸던 부분이 수학 공식같이 딱 떨어지지 않을 때(데이터 부분) 혹은
기술적인 부분에서 완벽하게 작성이 안될 때(디자인부분) 더이상 진행을 못하고 넘어가지 못하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부분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처법도 알려주셨다.
지금은 완벽함이 아닌 끝까지 완료해 보는게 중요하며, 이렇게 하나하나 해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라는 많은 경험을 통한 선배님의 조언을 통해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라는 말씀은 확신을 주셨고,
목표 -> 방법 -> 실행 -> 반복 네가지 단계를 통해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을
단순화 시켜주셨다. 강의 중에 알려주셨던 실질적인 임보작성의 방법을 통해 해볼 것이고, 반복할 것이다.
또한 과정 중에 어려운 점이 발생될 경우, 어떻게든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나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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