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중 39기 30조 도비01]

  • 24.08.1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3. 8. 4. 

4. 총점 (10점 만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3. 5장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자신은 ‘나’라는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경영자다.

기획팀 직원이 아니라 회사와 기획 서비스를 계약한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생각하라. 내 서비스에 만족하면 회사는 계약을 갱신해갈 것이고 비용을 올려도 기꺼이 지불하려 할 것이다. 결국 직장에서의 성공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직장인으로 부자가 되는 다른 방법은 투자다. 급여의 20% 이상을 계속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다. 승진을 통한 성공을 꿈꾸지 않거나 기회가 없다 생각되면 부지런히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투자를 하지 않고 퇴직금만 바라보며 노후를 맞이하려 했다가는 인생 후반기가 비참해질 수 있다. 급여의 20%는 아주 없다고 생각하고 20년 이상 바르게 모으면 대부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다. 단, 투자도 치열한 공부 끝에 성공이 온다.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된다.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은 따로 습득해야 한다. 

이 기술이 없을 것 같으면 인사하고 보고 잘하고 당신의 상사를 존중하시길 바란다.

 

물론 이 두 방법을 모두 실행하면 안정적 직장인이면서도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약속한다. 

 

[Chapter2. 13장.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나의 자본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긴 날

내 근로소득이 기본적으로 소득의 원천이다. 누군가를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재능을 남에게 제공해 수입을 만드는 것이고, 만약 이를 제공받는 사람이 거절한다면 나의 수입은 사라져버린다. 나에게 결정권이 없으므로 주권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소득의 대부분을 자산이 아닌 소비재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평생 독립을 이루지 못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자기 결정권이 스스로에게 생겨난 날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이 문구는 초보 투자자인 나도 알고 있는 대중적인 투자 격언이다. 

이는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상쇄하며 위험도를 낮추라는 의미로, 나 또한 주식시장에서 몇몇 우량주의 종목을 나누어 매수하며 나의 달걀은 여러 바구니에 담겨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것은 분산투자가 아니었다. 저자는 바구니 전체를 한 선반에 올려놓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던 것이다. 나의 달걀 바구니를 한 선반에 올려놓는 것이 아니라, 채권, 예적금, 부동산, 주식 등으로 분산하는 이른바 식탁, 선반, 냉장고, 책상으로 나누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돈을 버는 능력#모으는 능력#유지하는 능력#쓰는 능력

1 돈을 버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이 부족하기에 다른 능력을 키워야 한다. 

2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 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3 유지하는 능력은 올바르게 투자하여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이다. 

4 돈을 쓰는 능력은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을 내보여서도 안 된다. 

 

“김승호의 투자원칙과 기준”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불행한 일이 생겨야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나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렇다. 돈 역시 우울하고 어두운 것은 멀리하기를 권한다. 같이 있는 돈들이 떠날까 걱정된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추격매수를 하지 않고 저환수원리의 기준을 지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에서 나온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2) 워런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워런 버핏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지점을 리스크가 줄어든 상태로 본 것이다.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된다.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적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P. 147) 국가나 기업을 운영하면 예산 편성을 한다. 한 해 수입과 지출을 예측하고 어느 부분에 얼마만큼의 예산을 책정할지 구분해서 나눠 놓는다. 균형있는 예산을 이루어야 통치와 경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경제활동도 마찬가지다. 기초생활비, 저축, 문화활동, 교육 등의 주요 항목에 맞춰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되는 대로 쓰고 남는 대로 저축하면 기업도 국가도 몇년 안에 망한다. 

 

(P. 166) 결국 자산 배분이란, 현재 자금을 그 목표나 리스크 용인도와 투자 기간에 따라 배분한 후 투자 방향을 정하는 일이다. 

 

(P. 194) 매너는 교육이자, 습관이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다. 국제적 성공도 매너에서 시작된다. 

 

(P. 247)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 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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