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의 투자도서 50권 읽기 프로젝트]10/50 - 불변의 법칙

안녕하세요,

2024년 6월 열반기초반을 시작으로 월부생활을 시작한,

별을 따고야 말, 따라라고 합니다.

너바나님께서 투자도서 50권 읽으라고 열반기초반 강의에서 말씀해주셔서  24년 안에 50권 읽기를 도전해 봅니다.


 

이번 독서후기는 10번째 책, 불변의 법칙입니다.

 

 


본 것  & 깨달은 것 

  1. 돈과 마찬가지로 사건도 복리 효과를 낸다. 그리고 복리 효과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미약하게 시작된 뭔가가 나중에 얼마나 거대해질 수 있는지를 처음에는 직관적으로 느낄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2.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아래 합리적 낙관론자와 일맥상통한다. 리스크는 항상 최악을 상상하고, 이게 나한테 닥칠 것이라고 예상해야 무너지지 않는다. 

  3. 사실 우리는 독특하고 걸출한 인물의 정신세계를 일종의 풀패키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4.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몇 년에 한 번씩은 시장이 더 이상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하지만 시장은 늘 그래왔다. 그래도 이렇게 말해보자. “나는 지금 딱 이만큼의 리스크만 감수하는 데 만족해. 그리고 어떻게 흘러가는 지 지켜봐야지.” 

    -지금 부동산 시장이 떠올랐다. 서울은 과열되고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고 매일 오른다. 진짜 터질 것 같이 오른다. 그런데 이건 늘 그래왔단다. 그리고 거기서 개인이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투자한다’ 이다. 

  5. 그러나 강제적인 성장, 지나치게 빠른 성장, 인위적인 성장은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인내심과 희소성이 있어야 한다. 

    -강사님들이 조급하지 말라고 하는 게 이거구나. 인위적인 성장은 역효과가 일어나니 조급하지 말아라. 책과 강의가 일맥상통한다. 

  6. 고통은 평화와 달리 우리의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필요에 의해 절박해져야 거대하고 신속한 변화가 일어난다.

    -지금 내가 고통스러운 게 집중력을 발휘하고 절박하게 변화를 불러일으킨다면 행동방식도 변하는 구나. 고통을 고통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있구나. 그리고 너나위님이 3년간 고슴도치 같았다고 한 말도 기억이 났다. 나도 그래본 적이 있어서. 한편으론 뭐하나 안정된 게 없어 마음이 힘든 지금도 고슴도치 같다는 생각도 든다. 책을 통해 한 단계 위에서 나를 바라보게 된다.  

  7. 아주 사소한 변화라도 38억 년 동안 쌓이면 마법이라 불러도 좋을 만한 결과물이 나온다. 한 해의 성과만 놓고 보면 결코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 없음에도 결국 최고의 투자자가 되는 것이다. 
  8.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상황이 나아지고 성공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지니는 동시에 가혹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원씽이 생각났다. 큰 목표를 그리되 그걸 현재로 끌고 와서 매일 매일의 원씽을 망치로 내려 친다. 큰 그림을 가지는 것이 확고한 믿음이며 가혹한 현실에서 원씽을 망치로 죽을 힘을 다해 때리는 것. 결국 같은 지혜를 말한다. 

  9.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 그런데 나는 이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고 있나. 지금도 입이 울상이다. 어렵다. 

  10.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파트너나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 해야 한다.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장기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공동체니까. 남편과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11. 장기전략을 세우되 목표일을 유연성 있게 관리하면, 또는 목표일을 정해놓지 않으면 성공 확률이 더 커진다. 

    -장기적으로 가져가되 유연성도 갖춰야 한다. 지금 내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마음이 힘들어도 유연하게 생각하는 것. 

 

불변의 법칙은 영속적 지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 지금 내 상황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것 같아 통찰을 얻었다. 


댓글


따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