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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문장: 내가 몰입을 시작한 이유도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Work hard 대신 Think hard,
즉 몰입을 통해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
단 한 가지 문제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늘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행동대장파 스타일인 나로서는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방법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다.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한 뒤
돈 쓰기, 술 먹기, 친구 만나기, 게임하기 등
내가 원래 좋아했던 일을 참으면서
매일 시간을 내서 공부를 지속하는데도
그 전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꼈던 이유를
이 책에서 찾은 것 같다.
나는 몰입하고 있었던 것이다. (ㅋㅋ)
이 시간이 나를 후회하지 않는 삶으로
데려다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 주어진 단거리 달리기를
지속하며 약한 몰입 상태에 있었다.
"이때는 내가 그토록 바라던 최대의 지적 능력이 발휘되고 있고, 자아실현을 하고 있다는,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이 느껴진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느낌이 들며, 평소 자신의 능력보다 훨씬 높은 지적 능력이 발휘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깊은 고마움을 얻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보는 듯한 벅찬 행복감이 가슴속 깊은 곳에서 밀려온다."
그래서 인지 이 문장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다.
몰입을 통해 목표한 바를 해냈을 때
느끼는 찰나의 개운함,
내 자신을 좀 더 좋아할 수 있는 그 마음,
이런 과정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종류의 벅찬 행복감
때문에 나는 그 전보다
열심히 살면서도 행복한 거라고.
몰입은 이전에 읽었던 원씽과도 많이 닮아있는 책이었다.
내 의식의 무대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원씽)를
단 하나만 올려놓음으로써 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생각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것이
몰입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투자생활을 지속하며
혹은 삶을 살아가며
난제를 만났을 때
그 문제를 돌파할 엄청난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약한 몰입을 지속하되
가끔 강한 몰입으로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헤쳐나가는 내가 되고 싶다.
★적용할 점
-의식의 무대 위에 매일의 원씽을 올릴 것
-비전보드 수정을 통해 목표를 더 구체화하기
-삶을 단순화 시키고 1호기 할 때까지 더 몰입하기
-잠과 운동의 중요성. 6시간 이상 숙면, 월 10회 달리기
-나중에 자녀를 낳는다면 유대인의 교육 방식에 관한 책을 10권 이상 읽고 실천하고 싶다.
바로 세상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확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엔트로피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이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흥망성쇠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따라서 타락하거나 쇠퇴하지 않으려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뉴턴은 “어떻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내내 그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까”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고 한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_톨스토이
어떤 한가지 생각을 오랫동안 지속하면 그와 관련된 뉴런(신경세포)과 시냅스가 다량으로 활성화되면서 몰입도가 올라가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깨어나 성장한다는 것이다.
의식의 통제력이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 위에 올려서 원하지 않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 밖으로 내쫓을 수 있다. 이때 의식의 통제력은 집중력 혹은 몰입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삶의 행로의 확률은 이 의식의 무대 위에 어떠한 내용이 올려져 있느냐에 영향을 받는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그 문제를 의식의 무대 위에 충분히 오랫동안 올려두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즉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내가 몰입을 시작한 이유도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장기간의 몰입 활동을 하면서 얻은 결론 중 하나는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라는 점이다.
아이디어나 영감은 내가 끄집어내려고 할 때 즉시 나오는 것이 아니고 내가 끄집어내려고 노력한 시점과 상당한 시간차를 두고 예기치 않게 나왔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것은 장기기억의 인출에 달려있다. 따라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각성된 상태보다 이완된 상태가 유리하고 잠이 든 상태가 더 유리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위대한 발견은 진정한 의미에서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연한 영감에 의한 위대한 발견 뒤에는 그러한 영감을 얻을 때까지 오랫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사람들의 정성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몰입은 산만한 상태에서 높은 집중도로 가는 행위다. 이것은 엔트로피를 낮추는 행위여서 결코 저절로 이루어질 수 없고 반드시 어떤 힘이 작용해야 한다. 그 힘은 앞서 말한 기대감, 즐거움 혹은 쾌락인 긍정적인 보상이고 위기감, 불쾌감 혹은 고통인 부정적인 보상이다.
“쾌락은 고통을 수반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우리의 뇌가 쾌락을 추구하는 동시에 고통의 균형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한다. (중략)저울이 쾌락 쪽으로 기울어지면 뇌는 균형을 찾기 위해 고통의 추에 무게를 올린다. 그렇게 균형을 유지하다가 쾌락이 사라지는 순간, 저울이 고통 쪽으로 기울어지며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애나 렘키 교수는 완전한 단절이 어렵다면 쾌락을 추구하기 전에 고통을 겪는 방법을 제안한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등의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 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2가지 특성, 만족지연능력과 ‘그릿GRIT’은 전두엽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신경가소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져 종래에는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이 우리 뇌에 아주 미세하게 새겨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할 수 있다. ‘심은 대로 거둔다’라는 인과법칙이 우리의 신경계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나를 좋은 환경에 둘 필요가 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생각에 의한 입력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노력에 의하여 크게 바꿀 수 있다.
죽음에 대한 통찰만큼 최선의 삶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없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
배운 대로가 아니라 배운 것을 토대로 응용하고,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국가적 역량의 신장 차원에서도, 개인의 창의적 역량 개발 차원에서도 이제는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
인류가 알고 있는 영역과 미지의 영역 사이의 경계를 지식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창의성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현재를 저당 잡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누리면서도 그 결과가 보다 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다.
몰입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용하고 강력하지만, 꼭 문제 해결이 아닌 최선을 다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령 내가 공부에 몰입하고 싶으면 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의식의 무대 위에 올려놓는 노력을 지속하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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